양평의 자연이 선사하는 봄의 맛과 즐거움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지난 4월 25~27일까지 총 14만 8천여명의 방문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지난해보다 1만 6천여명의 발걸음을 더 이끌며 양평군 대표 봄 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산나물 축제는 ‘Let’s GO 양평 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흥미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평 군정 정책 방향인 ‘관광,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탁구 대표팀을 이끌며 16년 만에 단체전 메달을 안긴 오광헌 단장이 모교인 목원대학교 강단에 선다.목원대는 오광헌 단장을 보건안전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특임교수로 임용했다.오광헌 단장은 목원대 컴퓨터공학과 89학번으로 재학 당시 탁구부 선수로 활약한 동문이다.목원대는 지도력을 갖춘 오광헌 단장이 후학 양성과 실무 중심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오 단장은 슈쿠도쿠대학 여자팀을 전일본대학선수권 5연패로 이끌었고, 이후 일본 국
대동그룹 산하 AI로봇·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가 AI로봇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성철 박사를 로봇 프로덕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강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로봇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로봇공학 전문가다. 1991년 KIST 지능로봇센터 연구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군사, 의료,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 프로젝트를 이끌며 국내 로봇 개발 분야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위험 작업용 필드로봇 '롭해즈' 개발 및 상용화, 미세
한샘이 상반기 최대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를 통해 다시 한 번 흥행을 이끌며 홈 인테리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쌤페스타는 총 주문액, 오프라인 주문액, 일 최고 주문액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이번 행사에서 전체 주문액은 직전 행사 대비 22% 증가했으며, 특히 오프라인 주문액은 56% 상승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결혼·이사 시즌과 맞물린 수요 증가에 더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매장을 찾는 ‘몰캉스’ 고객들의 발길
함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1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와 업무 담당 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함안 학부모회 운영설명회 및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교육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민주적인 소통과 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여는 학부모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이 모둠을 이끌며 학부모와 담당 교사의 첫 만남을 부드럽고 따뜻하게 연결해 주었다. 특히, 서로를 마주 보고
박용철 강화군수가 7급 이하 공무원들과의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강화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로 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공공행정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7급 이하 공무원과 군수와의 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편안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작성된 질문지 중 일부를 박용철 군수가 직접 골라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박 군수는 특유의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직원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끌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군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25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주재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ABAC 의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은 의장단 개막회의와 ABAC 위원 환영 만찬을 시작으로, 디지털·기후·포용금융·무역투자 등 5개 분야의 워킹그룹 회의를 이끌며 글로벌 경제 현안을 조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의 핵심 이슈는 글로벌 통상 질서의 불확실성 증대였다. APEC 21개 회원국 대표들은 불확실한 통상 환경이
제주시는 23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청렴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판소리 조애란 명창과 김철준 고수의 청렴을 접목한 퓨전 판소리‘신 별주부전’이 펼쳐져 직원들의 몰입을 이끌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음주운전 사고 예방교육에서는 제주경찰청 고광도 경감이 강사로 나서 도로교통법 교육을 진행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이 강화되고, 청렴 감수성 또한 더 확장되길 바라며 음주운전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기를 바란다”면서, “
출시 3.5주년을 맞은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단순한 모바일 게임의 영역을 넘어, 유저와의 관계를 게임 안팎으로 확장하며 장기적인 흥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캠페인부터 현실에서의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확장과 콘텐츠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유저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의 이러한 전략은 ‘블루 아카이브’ IP의 다면적 성장을 이끌며,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헌혈로 실천된 선한 영향력…게임과 유저가 함께 만
달서구는 지난 17~18일까지 이틀간 구청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대전환과 생성형 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고서·발표 자료 작성, 정책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AI 도구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40여 명의 직원을 2개 기수로 나눠 운영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가 실습을 이끌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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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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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키르기스스탄과 손잡고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
바이낸스가 키르기스스탄 국가투자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와 블록체인 교육을 도입한다고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 개발위원회 첫 회의에서 공식화됐으며,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됐다.협약에 따라 바이낸스는 키르기스스탄에 바이낸스페이를 도입해 암호화폐 기반 결제를 지원한다. 또한, 바이낸스 아카데미는 현지 정부 기관 및 금융기관과 협력해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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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두 번째 현장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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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주최 ‘2025 울산현대미술제’ 9일 팡파르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5 울산현대미술제’가 ‘굿워캔드!’를 주제로 9일부터 18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 ‘굿워캔드!’는 “‘주말 잘 보내세요!’라는 ‘Have a good weekend’에서 착안, 노동의 도시 울산에서 주중에도 주말처럼 여유있고, 일을 좀 덜하고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임흥순 작가를 비롯해 박은태, 옥정호, 이문호, 이용백, 전영일, STUDIO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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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공장 화재...재산피해 7613만원
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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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자정 전까지 단일화 안되면 후보 재선출 비대위에 전권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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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 의원총회를 열고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간 단일화 협상이 자정까지 타결되지 않을 경우 후보 교체 절차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당 비상대책위원회에 후보 재선출 여부를 포함한 전권을 넘기기로 하면서 대선 정국은 급류를 탔다.이날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의원총회에는 전체 의원 64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6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기권은 2명, 반대는 단 2명뿐이었다. 사실상 당내 압도적 지지가 비대위에 실린 셈이다.서지영 원내대변인은 표결 이후 브리핑에서 “대다수 의원이 단일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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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부르는 연주, 가야 이야기 담은 선율로 아름다웠던 재즈 공연
제10회 김해재즈콘서트 〈랩소디 가야〉가 9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졌다. 올해까지 10년을 이어오며 김해만의 특징과 장점을 담아온 김해재즈콘서트는 올해 '고향'과 '가야'를 주제로 김해의 매력을 담은 재즈 음악 세계를 풀어갔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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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GDP 킬러' 尹, 日 좋아하더니 저성장 늪에 따라갔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한국의 국내총생산 성장세를 떨어뜨린 '킬러'였다는 해외 언론의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집권 이후 한국 경제가 일본과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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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연제구는 5월 8일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한국환경자격기술원'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와 운영기관이 상호협력해 장애인과 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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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김문수-한덕수 이전투구, 국민 입장선 오십보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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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논의와 관련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 권력투쟁이 우리 미래를 결정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