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의 초등학생 사망사고의 담임교사에 대한 형사처벌 판결 이후 충북지역 교사 10명 중 6명은 현장체험학습을 폐지하거나 최소화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 교사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 실태 조사·교사 의견수렴 설문’ 조사 결과다.이에 따르면 응답교사의 64.3%가 ‘안전조치를 다하더라도 안전사고는 예상할 수 없으므로 현장체험학습은 폐지 또는 최소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과실책임을
24일 충북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아침엔 안개가 끼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 20~22도로 평년보다 2~4도 가량 높겠다.충북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출근시간대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우기 때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우기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절토 사면 15곳 및 지하차도 1곳 등 재난 취약시설을 집중 들여다본다. 점검에선 △절토사면 인장 균열 및 침하 여부 △낙석 방지시설 설치 상태 △배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지하차도 배수펌프의 정상 가동 상태 등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부평역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최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의 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실제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참관했으며, 시민안전과 관련이 높은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또 현장 근무자들이 실시하는 영업개시전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한 후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인천교통공사는 부평역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CEO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점검은 최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내 발생한 승강기 안전사고에 따른 현장의 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실제 엘리베이터 갇힘 상황을 가정한 비상 구출훈련을 참관했으며, 시민안전과 관련이 높은 에스컬레이터 등의 편의시설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현장 근무자들이 실시하는 영업개시전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체험한 후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최영희 교통안전지도사의 강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영상,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무단횡단금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안전용품 착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김진열 군수는 “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
올 국토교통부 추가경정예산이 1조1,352억으로 확정됐다.국토부는 어제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3,356억원을 이번 추경예산 정부안으로 편성했다. 이후 국회 추경 심사 과정에서 건설경기 부진 보완 등 민생 지원을 위한 예산이 추가 반영되면서 국토부 소관 추경예산은 정부안 대비 7,996억원이 증가한 1조 1,35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추경으로 2025년도 국토부 예
30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어제보다 더 높겠다.또 이날 늦은 밤부터 오는 5월 2일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5월 1일 아침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는 28일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골든벨’이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골든벨은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예천·서림·음암·서남 초등학교의 체육관에서 개최돼 각 학교 3~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서바이벌 방식의 퀴즈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통합 진행됐으며, 교통·화재 등 재난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그 결과,
금천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생명안전 어린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과 기본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심폐소생술,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약물의 올바른 복용과 약물 오남용 예방,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 건강 교육 등 4가지이다.생활안전 주제를 다루는 마술 공연이 40분 정도 이어져 아동들이 쉽고 재밌게 생활안전을 익힐 수 있다. 마술극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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