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 정비사업으로 철거된 서귀포시민회관의 대안 시설인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가 25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는 총 3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공사기간은 약 2년 정도 소요 됐다. 연면적은 6,680.74㎡의 규모로, 주요 시설은 25M 6레인 수영장, 관람석 240석의 블랙박스 공연장, 다목적 강당, 강의실 등이 있다.복합센터에는 현재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