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경찰서는 31일, 롯데칠성 강릉공장과 업무협조를 통해 소주병 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해 예방 홍보하는 ‘처음처럼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롯데칠성음료는 강릉경찰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자체 생산하는 ‘처음처럼‘ 소주 50만병의 보조상표에 ’현금을 받으러 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보이스피싱 예방문구를 삽입, 4월 1일 부터 영동권 일원의 음식점 등에 유통해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이길우 경찰서장은 ”이번 롯데칠성과의 업무 협조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
제주 대표 향토기업 ㈜한라산은 제주4·3 77주년을 맞아 출시한 '한라산 동백에디션' 소주 1000병을 제주4·3 희생자유족회에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라산은 2019년부터 '아픔'을 주제로 첫 출시한 후 '위로', '기억', '희망', '기적' 등 의미를 담은 동백에디션을 선보여 왔다. 올해 출시한 일곱 번째 동백에디션은 제주4·3의 아픔을 극복한 제주인의 평화정신이 세계로 퍼져나가 아픔을 겪고 있는 세계 곳곳에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또한, 세계 평화를
하이트진로가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하이트진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 지난해에 이어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오
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출석에 불응하며 도주한 50대 A씨를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구속하고 차량도 압수했다. A씨는 지난 3월 칠곡군 북삼읍 일대에서 혈중알콜농도 0.285%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A씨가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지인을 찾아간 사실을 통신수사로 확인하고 이동 수단인 택시차량도 확인하여 탑승장소 인근 구미시 상모동 소재 모텔을 수색 끝에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하였다. A씨는 소주 2병을
음주운전으로 7차례 처벌 받은 50대 남성이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 구속됐다.경북 칠곡경찰서는 24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 남성 A씨를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칠곡군 북삼읍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85%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소주 2병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7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이번 사고는 집행유예 기간 중 발생했다.사고 직후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도걸 의원은 17일, 저도수 혼성주를 ‘기타 주류’로 별도 분류하고 세율을 현행 72%에서 30%로 낮춰 혼성주의 개발, 소비 및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주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증류주에 향료나 감미료 등을 첨가해 만든 저도수 혼성주를 리큐르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혼성주는 소주, 위스키 등 증류주와 동일하게 가격을 기준으로 72%의 세율이 부과되고 있다.혼성주는 도수, 당도 등 측면에서 다른 리큐르와 차이가 크며, 소비 방식도 맥주나 탁주와 유사
하이트진로는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100년 성장 기반이 될 신축 통합연구소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소는 기존 홍천 맥주 연구소와 청주 소주 연구소를 통합하는 형태이다.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주류와 신규 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신축 통합연구소는 2023년 12월 말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 용인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올해 2월 완공됐다. 연구 시설, 업무 지원 시설, 공용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갖춰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했다.‘올드 & 뉴 스택드 디자인’을 콘셉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평균 가격이 11주 연속 동반 하락한 가운데 대구지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500원대로 진입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ℓ 당 9.2원 내린 1635.6원이었다. 지역별로 가장 가격이 높은 지역은 서울로 전주보다 ℓ 당 4.9원 내린 1703.0원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인 대구는 같은 기간 8.6원 하락한 1592.8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는 1598.7원을 기록한 지난해 11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의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전문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했다. 이는 지난 2월 실시된 회원 대상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고자 기획되었다.이달 4월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상담 분야는 세무상담, 심리정서상담, 운동처방상담으로 총 3개다. 각 분야별로 지역 전문 인력을 위촉하여 정기적이고 신뢰도 높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남편 사망 후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