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기획재정부 소속 정일영 의원이 지난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김건희 여사 세관 특혜 의혹에 대해 관세행정의 공정성을 지적하며 대통령 순방에서의 세관 업무 강화를 촉구했다.지난 18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세관 신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지난 유럽 순방 당시 리투아니아의 한 명품매장에서 명품을 구매했다.그러나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서울공항의 세관 신고는 0건으로 밝혀져 세관 신고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현행법에 따르면,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