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미사5중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아이테코사거리와 진등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하남시청 교통정책과, 도로관리과, 평생교육과 및 하남경찰서 교통과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간담회에서는 2026년 개교 예정인 미사5중 인근 사거리
여수시는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과 연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달콤한 골목 한려동, 디저트 팝업’ 행사를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려동 대진마트 사거리~오동마차 구간 일대에서 개최한다.여수시와 한려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청년상인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운영하는 ‘디저트 팝업존’이 설치되며 여수 특산품을 활용한 섬 & 바
울산 남구는 오는 25일 남구청 사거리~남울산우체국 사이 왕생이길 일원에서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남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남구형 감성거리축제이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하루 왕생이길 전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예산은 4500만~5000만원을 투입한다. 남구는 예술로 변신하는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를 비롯한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플리마켓,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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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회전교차로로 조성한 중앙호수공원 사거리가 기존보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전환으로 인해 2분에서 5분까지 소요됐던 교차로 통과 시간이 평균 20~30초 대로 대폭 단축됐다. 중앙호수공원 사거리는 시내와 외곽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로 통행하는 차량이 많고, 차로 수가 일치하지 않는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으로 분류돼 왔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40여 건의 중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4월 시민공청회를 거쳐 해당 사거리를
북한이 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잇단 제재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보인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우리 군은 오늘 오후 12시 35분께 북한 평북 대관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군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2일 이후 16일 만이며, 올
북한이 지난달 22일 이후 16일만에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 두 번째다.최근 미국 정부가 대북제재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한 반발로 추측된다.군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취재진과 만나 "피해 정보는 확인되지
신민수 충북 청주시의원은 21일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민생청취’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모색했다.신 의원은 전날 사창시장 서문에서 진행한 민생청취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다. 민생청취는 오는 22일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24일 청주성동신협 본점 사거리, 29일 청주농협 개신지점에서 펼쳐진다. 민원청취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과 교통, 주거, 환경
김해시가 도심의 병목 지점인 외동사거리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 본격 추진을 밝혔다.시가 지난 27일 밝힌 외동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은 국도 58호선과 지방도 1042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내외신도시, 주촌산단, 삼계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위치라고 볼 수 있다.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 차량 정체가 심각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이 구간에 대해 감속차로 추가 설치로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개선사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이 사업비에 9억 1,000만
북한이 22일 오전 황해북도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다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첫 탄도미사일 발사로, 지난 5월 8일 이후 167일 만이자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무력 도발이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10분경 북한의 발사체를 탐지했으며, 이 미사일은 약 350㎞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현재 발사체의 기종과 사거리 등 세부 제원에 대해 한미 정보당국과 함께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미사일 발사는 내주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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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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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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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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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신규 5성 영웅 ‘사르미아’ 업데이트… 아군 무적+광역기 스킬로 전략성 강화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7일, 신규 5성 등급 자연 속성 사수 영웅 ‘사르미아’를 업데이트하고, 그녀의 서브 스토리 ‘남겨진 자의 계절’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사르미아는 ‘에픽세븐’ 세계관에서 마신 전쟁의 공로로 엘프 장로가 된 인물로, 고향인 ‘던 블라이아’를 부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전투 중 추가 턴을 획득하는 아군과 연계 시 행동 게이지 증가로 빠른 공격 기회 확보, 집중 게이지 극대화 시 상성 무시 광역기 ‘해방의 날개’ 발동, 아군 전체 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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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철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법 개정에 맞춰 실질적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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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은 11일 열린 제387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용인·화성오산·양평·의정부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 문제를 주제로 질의하면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과 함께 교육지원청이 실질적인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회철 의원은 “지난 10월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한층 용이해졌다”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6개 통합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과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김 의원은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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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해 학생 안전 보장해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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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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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벨상 추천한 다카이치 뒤통수 쳤다? 中·日 긴장에 "동맹이 中보다 우리 더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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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사시 자위대가 개입할 수 있다고 시사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발언에 대해 중국이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동맹국인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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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경북도의원 "새마을운동 해외 전파, 물질 보다 그 정신 전파해야"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은 11월 10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마을재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