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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도심 대표 병목 지점 ‘외동사거리 교차로’ 개선 추진

김해시가 도심의 병목 지점인 외동사거리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 본격 추진을 밝혔다.

시가 지난 27일 밝힌 외동사거리 혼잡교차로 개선사업은 국도 58호선과 지방도 1042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내외신도시, 주촌산단, 삼계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위치라고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 차량 정체가 심각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이 구간에 대해 감속차로 추가 설치로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개선사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사업비에 9억 1,000만...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부임대사업소 농기계 교육장에서 굴삭기 안전사용 교육 등 6개 과정 총 40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이론 및 실습교육,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9일 ‘자가정비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2025년도 교육이 종료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29일 굴삭기 운전교육은 오전반, 오후반 2회에 걸쳐 관내 거주 희망을 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굴삭기 사용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론 교육과 조작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진주농업
‘기초의회, 자치의 주체로 가는 길’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기초의회의 역할과 과제-최을석/고성군의회 의장10월 29일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날로, 지방자치 부활을 위한 헌법 개정일을 기념하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현과 국가 균형발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다.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며,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어느덧 30년이 넘은 지금의 현실을 돌아보게 된다.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를 체감하기 어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농협이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합천농협이 주최했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홍보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의원, 부군수,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부서장, 합천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농업경영인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행사 첫날 ‘영호진미’ 쌀 1200kg을 무료로 나눠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경남경찰청을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경남지역에서 문제가 된 ‘사천 채석장 사고’와 ‘압수물 분실 사고’ 등에 대한 여아 의원들 질타가 이어졌다.이날 경남경찰청에서 열린 국감에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사천 채석장 사건의 초기 수사 부실을 문제 삼으며 “발파팀장 말만 듣고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했고 현장 보존은 물론 유해 수습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경찰이 당시 수사한 경찰들을 직무 유기 혐의로 수사했다가 불송치한 것과
사천시 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내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지난 27일부터 행정업무를 시작했다.총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복합청사 건립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이전한 축동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지면적 1697㎡, 연면적 1163㎡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통합민원실, 카페,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는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에서 500만원, 재경총동문회에서 500만원을 출연한 것이다.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이날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총동문회 회장, 정대인 사무총장, 박시진 사무차장, 정종헌 홍보국장, 강영추 기획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
거점 국립대 6곳이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이 1일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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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관문으로 꼽힌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한미 관세협상 장기화, 미·중 갈등 심화 등 불확실성이 최고조였던 시점에 치러진 '정상외교 슈퍼위크'였지만, 정치권은 “양자·다자 무대 모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분수
청도군은 지난 10월 30일 ‘제29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4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2025년도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향토봉사상’을 시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김정수, 사회·복지 부문에
북한 표적 2시간마다 감시 가능해져 국방부는 2일 언론공지를 통해 “군 정찰위성 5호기가 2일 성공적...
PC사랑 표지 촬영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라방컴퍼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11월호 표지 모델 박예하는 2018년 미스코리아 강원 지역대회에서 미스 영월을 수상했으며 21년도부터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위기 가구 지원에 써달라며 라면과 두유 등 3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있는 흥부네 곳간에 기부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중국이 미국 조선·해운업에 대한 보복 조치를 철회하기로 하면서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에 대린 제재도 철회할 가능성이 고개를 든다. 백악관은 전날 부산에서 진행된 미중 정상 회담의 팩트 시트를 1일 공개하고 "중국은 미국의 해운·물류·조선 부문 301조 조사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집에서는 129·130번 송전탑이 보인다. 집 앞마당의 나무들이 자라면서 송전탑을 가려주길 바랐지만, 거대한 철탑은 어딜가나 눈에 밟혔다. 저 녀석은 잔혹했던 국가폭력을 겪게 한 원흉이자, 주민들을 찬성파·반대파로 나눠 다투게 한 괴물이다. 철탑과 송전선이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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