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탄핵 정국 상황 속에서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경북도 등 총 4개 기관은 실장급 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통합 추진 방안 및 일정 등을 확인하고, 경북 북부권 발전 방안 및 통합 모델 등을 함께 논의했다.이날 실무회의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특히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비상 정국 상황에도 불구, 시·도가 통합을 계속해 추진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