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1일 대구시와 한국치맥산업협회, 대구치맥페스티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6일 닷새간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축제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가운데 한 단계 도약을 위해 공간 구성과 콘텐츠 전반에 걸쳐 과감한 변화를 꾀했다. ‘폭염’과 ‘치킨’, ‘맥주’ 등 대구의 지역 특성을 살려 지난 2013년 시작된 치맥페스티벌은 지난해 100만 명 넘게 찾는 등 해마다 흥행하며 대한민국
충북 증평중학교는 창의적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피지컬 100’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증평중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학기 말 평가 이후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활동은 성별·학년·체격에 관계없이 자신의 체력으로 한계에 도전하며 경쟁하는 방식이었다.학생들은 1㎞ 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릴레이 콘 옮기기 등 다양한 도전 과제에 참여해 체력은
전국 유일 닭똥집 골목인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에서도 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1일 동구에 따르면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해 2~6일 닷새간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일원에서 치맥페스티벌을 연다. 50년 전통을 이어온 전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인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는 1970년대부터 대구시민들과 함께해 온 지역 명소이자 대구를 ‘치맥의 성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이번 축제는 ‘치맥의 멀티버스! 평화시장으로 로그인’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닭똥집과 치킨 등 각종 닭 요리를
용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를 마련하고 7월 1일부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발해 8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 또는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열린다.올해 캠프 주제는 ‘세상을 바꾼 발명들’이다. 무선통신, 무선충전, 센서 등 시대별 과학 발명의 원리를 배우고, 실험·관찰·조립·분석 등의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4~18일 닷새간 대학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 인공지능 혁신융합대학 여름방학 AI 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AI 캠프에는 영진전문대를 비롯한 경북대, 계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영남이공대, 전남대, 한양여대 등 전국의 AI 분야 관심이 많은 8개 대학 70여 명의 대학생이 18개 팀으로 나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영진전문대 ‘5조 어쩌다5조팀’이 최고 상인 금상을 차지하며,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가운데 총 10개 팀이 수상, 모두 46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사진=영진
부산항만공사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복지 시설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항만 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그간 BPA는 2021년부터 꾸준히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항만 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수료한 3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청년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직업 연수 교육을 제공했다. BPA의 항만 직업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항만과 물류 현장에서 활용 가능
심규언 동해시장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닷새간 '민선8기 3년 결산 및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직속기관과 4개 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민선8기 3년간의 성과와 개선할 점을 돌아보고,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남은 1년 동안 추진할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민선8기 지난 3년은 국내외 어수선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라는 확고한 목표 아래 다양한 성과와 변화로 ▲무릉별유천지 등 5대 권역별 특화관광
지난 6월 열린‘2025 천안 K-컬처박람회’의 방문객 수는 35만 6448명, 직접 경제효과는 85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K-컬처박람회 평가 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박람회 평가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박람회 평가 용역 결과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열린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 35만 6448명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연령별로는 30~40대 방문객 비중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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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닷새간 이어진 '극한 호우'로 1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전 11시 기준 경남 산청 8명, 경기 가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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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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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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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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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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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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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맞춤형 AI교육 AICE 베이직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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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정보처리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AI교육 AICE 베이직 과정’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사일정 상 진로 탐색 및 수업 동기 저하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학기 말 학습도약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초 소양 및 실무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해당 과정은 AICE 인증 체계 중 기초 단계 교육과정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데이터 처리 △머신러닝 기초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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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마창대교, 민자도로의 사회적 공공성
마창대교. 마산항을 가로질러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길이 1.7㎞, 왕복 4차로의 해상 교량이다. 민간투자금 1894억 원으로 건설됐다. 2008년 7월 개통 후 2038년 7월까지 30년간 통행료를 받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최근 민자도로 마창대교를 둘러싼 일부 승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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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8월부터버스노선 체계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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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버스노선 체계를 전면 개편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광주시는 변화하는 도시 여건과 교통 수요를 반영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버스노선 체게 개편 용역'을 추진해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변경, 폐지 등 노선 개선이 당장 시급한 지역에는 용역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용역 수행 중에 제시된 노선개편안을 우선 적용했다.2023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 경유 중복노선 개편 ▲ 퇴촌권역 노선 조정 ▲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면, 남종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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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공명당, 참의원 선거에서 대패…이재명에 축전 보낸 이시바, 총리직 유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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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유민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상원의회 격인 참의원 선거에서 대패하면서 과반 의석을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비롯한 현 내각의 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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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기후위기와 경제 그리고 우리의 마음
말레이시아는 일 년 내내 30도가 넘는 열대기후 나라다. 올해 2월 말레이시아에 와서 한국의 추위와 상반되는 무더위에 1년간의 삶을 걱정한 기억이 있다. 그렇지만 5개월이 지난 현재, 상황은 역전되었다.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하다. 미국 텍사스에서는 기록적인 홍수로 100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