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나섰다. 양산시는 고성능 실란트 소재 국산화를 위해 최근 관·연)·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은 양산시와 경남테크노파크, KCL이 지역에 특화된 첨단 사업을 타겟으로 발굴해 낸 제안 사업이다. 사업 선정 이면에는 양산시의 노력이 깔려있다. 가장 중요한 국비 확보에 있어서는 양산시가 키맨 역할을 맡아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은 29일 ‘개원 20주년 기념식’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기념식에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 조성룡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김도한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동문회장, 이진국 한텍 대표를 비롯한 내외빈 및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부산경남연수원의 발자취와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구성됐다.기념행사로는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연수원의
창원시는 19일 오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지·산·학·연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경남도·경남교육청·창원교육지원청과 경남테크노파크·창원상공회의소·창원산업진흥원, 창원대·경남대·창신대·마산대·창원문성대·창원기계공고·창원공고·마산공고·한일여고·경남관광고 및 창원시정연구원 등 총 18개 기관,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협의체는 시 평생교육과의 2024년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 안내, 경남도 교육인재과의 RISE 사업 추진 방향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 글래스돔코리아는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경남대학교, 경남ICT협회, IBM, 법무법인 지평, 로이드인증원과 경남 탄소중립플랫폼 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래스돔코리아는 경남 탄소중립플랫폼 지원센터를 통해 경남지역 수출 제조 기업들이 유럽엽합 정보 공개 의무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 사용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과 원료, 부품 정보 및 재생원료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에 전력하고 있는 진주시가 국내 위성개발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연구위원회 워크숍을 잇따라 개최한다.진주시는 31일부터 이틀간 진양호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국내 위성개발기업 기술력 강화 및 소자 국산화를 위한 우주부품소자 산·학·연 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 함께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형위성 개발에 필수적인 우주부품소자의 개발 및 국산화를
노루페인트가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노루페인트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참석기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새론테크 등이다.이번 협약은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 달성하기 위해 열렸으며, 참여 기업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우주항공·방
제10회 ‘2024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창원에서 개최됐다.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허성무 국회의원,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유연백 원자력산업대전 조직위원장, 강교식 한국원자력신문사 회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국내외 원전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원자력산업대전은 국내 원자력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자력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기업, 연구기관, 대학,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원자력 산업의 새로운 방향과 진로를 모색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해에서 개최된 '2024 첨단로봇 기반구축사업 융합 교류회'에 참가해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사용자협회,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로봇랜드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중고로봇 재제조와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동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교류회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Software Defined 물류 자동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 물류 산업에서의 개방형 자
경남도의회 권요찬 의원은 11일 열린 제41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남테크노파크의 각종 감사 시 받은 지적사항에 대한 내부 조치결과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 처분”이라고 꼬집었다.권요찬 의원은 “경남테크노파크가 2023년에서 2024년도에 외부감사와 자체감사를 총 5차례 받았다”고 언급하며, “감사 결과 지적사항에서 직원 채용 절차와 사업 운영 등 비슷한 사례가 중복된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비해 내부 조치가 대부분 주의나 훈계에 그쳐 징계로 보기에는 미흡하다.”고 지적했다.또한
밀양시는 19일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은 안병구 밀양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한국재료연구원 최철진 원장을 포함한 수소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는 영남권 유일의 수소 용기, 밸브·기자재 시험·평가 센터이며, 경남도와 밀양시가 수소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노 산단에 관련 연구기관, 시험·인증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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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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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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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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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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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제주 추자도 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지역 안전여건 강화"
'섬 속의 섬' 추자도 119지역대 청사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대폭 개선됐다. 이에 따라, 지역의 안전여건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2일 추자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추자119지역대는 지난 1993년 3월 개청한 이래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왔다. 특히, 추자도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 속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중추적 재난대응기관으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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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의훈련 실시
제주은행은 금융 소비자 피해의 적극적인 예방과 전직원 소비자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최근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하는 저금리대환대출 피해의심 고객 내점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참여하는 ‘롤플레잉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제주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대환대출, 정부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사기수법과 대응방안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영업점 직원들이 고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