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8월 6일까지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읍·면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
포도뮤지엄은 9일부터 내년 8월 8일까지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전을 개최한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전에는 국내·외 작가 13명이 참여해 설치, 회화, 조각, 영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제니 홀저, 로버트 몽고메리, 마르텐 바스, 모나 하툼, 쇼 시부야, 애나벨 다우, 라이자 루, 수미 카나자와, 송동, 사라 제, 부지현, 이완, 김한영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시의 깊이와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이번 전시에서는 ‘유리 코스모스’, ‘우리는 별의 먼지다’ 등 두 개의 테마공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지난 7월 17일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특색 활동 ‘작은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1학기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학급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학급 응원전을 시작으로 배드민턴 리그, 숏폼
경북의 작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간 특별한 문화 공연이 유아들과 교사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소규모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1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작은 목소리도 최대한 경청 미래축산 위한 후계농 육성·복지 향상 최우선 과제 “인제축협의 진정한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실익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7월 23일 보궐 선거를 통해 인제축협 제12대 조합장에 당선된 조동환 조합장은 조합 혁신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가족센터와 함께 최근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올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작은 APEC’ 다문화가족 경주 문화 체험 지원’ 행사를 열어 경주 일대 문화재 및 국립경주박물관, 동물원 등의 관람 등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의 고향에서 수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보니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됐습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고향주민들의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어서 빠른 일상회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후사동 출신으로 대구에서 사업가로 성공한 고 정태화 전 재구합천군향우회 회장의 장남 정연수아진피앤피 부회장)씨와 차남 정연욱아진피앤피 사장)씨는 20일 오전 11시30분 합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지정기부 특별
울산 동구 마을공동체 ‘역사마실’과 ‘방어동클라스’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성학교 전시관에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앞서 지난 7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성학교 사생대회’를 실시해 결과물이다. 참가자 200여명을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최우수상 4명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행사 1부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2부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강릉시가 전례 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함에 따라, 전 시민의 물 절약 실천 협조를 구하고자 지난 20일부터 강릉시 14개 시민사회단체 500여 명을 만나 간담을 실시했다.간담회는 20일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를 시작으로, 21일 강릉시 이·통장 연합회, 새마을운동강릉시지회, 22일 스마일강릉 등 관내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연달아 진행한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현 가뭄 상황의 심각성과 저수율 단계별 시의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물 절약 실천 노력에 시민들
곡성군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출국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이번 행사는 5개월 동안 곡성군 곳곳의 농업 현장에서 일손을 보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안전한 귀국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곡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농협 곡성군지부장, 지역 농협 조합장, 계절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송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근로자들은 김해국제공항으로 이동해 출국 수속을 밟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조상래 곡성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농번기마다
도시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불법광고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붙은 전단지, 인도에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다리 위에 나부끼는 허가 없는 현수막까지. 이러한 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훼손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도시 질서를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불법광고물은 종종 대출, 성매매, 퀵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에어라이트 등의 조명 광고물이 운전자의 시야
춘천시가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를 발족,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재개에 대비해 범시민적 유치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춘천시체육회는 21일 스카이컨벤션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지역 체육계 및 빙상 원로,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유치위원회 발족식 및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춘천시체육회 소속 임시기구로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집행위원, 고문단, 대외협력추진단 및 범시민유치위원 등으로 구성된다.위원회는 공모
이천시는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천시 청년정책의 하나이다. 신청 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 청년 ▲관내 중소기업 재직자로 4대 보험 가입 및 주 36시간 이상 근무 노동자 ▲2025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 3개월 평균 월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