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9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킹스퀘어' 복합 쇼핑몰에 AI 기반 B2B 체험 공간인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를 열고, 동남아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번에 개관한 태국 BES는 898㎡ 규모의 쇼룸으로, 동남아 내 삼성전자 쇼룸 중 최대 규모다.삼성전자는 태국 BES에 스마트홈∙에어컨 쇼룸∙컨트롤룸∙리테일∙회의실 등 총 10가지 상업 시설 콘셉트의 전시를 구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로봇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태국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태국 방콕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로봇 중소기업 9개 사와 LV Automation, SE-EDUCATION Public Co.,Ltd., RAAS PAL CO.,LTD. 등 26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호 협력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바이어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스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고 뷰티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363만 달
충북 청주농업고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과 국제 교류를 한다.태국 치앙마이 농업기술대학 방문단은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가 열리고 있는 청주농업고를 찾아 한국 농업 교육의 현장과 발전을 직접 경험한다.또한 청주농업고의 교육 시설과 실습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공동 학습 활동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지난 2007년부터 농업기술, 교육 방법,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다져오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에서 한국과 태국의 현대미술이 만난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5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에서 ‘태국-한국 현대미술 국제교류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주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우암의 별·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단체 국제교류 지원’에 선정된 아티스트 그룹 ‘공통분모’가 주관한다.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공통분모는 청주를 대표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해 태국에서 국제교류전을 진행한 공통분모는 당시 교감을 나눈 태국 현지 작가들을 청주로 초
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방콕직업교육원 측과 TVET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인 ‘K-VET’과 태국의 직업교육 네트워크를 연계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태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콕에서 열리는 ‘2025 PATA 트래블마트’와 ‘태국 한국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관광 현장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먼저,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PATA 트래블마트’에서는 이토프와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항공사, 여행사, 관광정부기관 등 60개국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연맹과 강원관광 매력을 알린다.특히
태국의 새 총리로 건설재벌 가문 출신 보수 인사이자 품짜이타이당 대표인 아누틴 찬위라꾼 전 부총리가 선출됐다.패통탄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지난주 캄보디아 훈 센 상원의장과의 통화 파문으로 윤리 위반 판결을 받아 헌법재판소에 의해 해임된 가운데 태국 하원은 5일 총리 선출 투표를 진행해 아누틴 전 부총리를 신임 총리로 뽑았다. 그는 자신의 소속 당 품짜이타이당과 의회 1당 국민당 등 총 289석의 지지를 확보해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247표를 가볍게 넘겼다.아누틴 총리 당선인은 마
상명대학교는 2일 태국 정부의 문화부 문화진흥국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태국의 만화·웹툰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태국 문화진흥국에서는 와라판 차이차나시리 부총국장과 프라니사 티우피핏폰 창의문화진흥과장, 수찻 카나논 영화·영상 상영과장 등 만화웹툰, 게임, 영상 콘텐츠 관련 부서 직원 약 20명이 참석하였다.상명대학교에서는 홍성태 총장, 안범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박진원 예술대학장, 디지털만화영상전공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정기영 한국만화스토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8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인 ‘K-VET’과 태국의 직업교육 네트워크를 연계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IVEB(Institute of 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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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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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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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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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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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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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성철 전 한화시스템 대표 명예도민증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어 사장은 제주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우주산업의 심장인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현실화하고, 국내 최초 해상발사 성공을 이끄는 등 제주가 대한민국 우주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을 통해 매월 '제주산 위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 인프라를 구축하는 역사적 성과를 거뒀다.이와 더불어 △한림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 △제주대학교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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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유튜브의 음모론으로 대법원장을 몰아내려는 시도 중단하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8일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 사법부를 콜로세움의 제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유튜브의 음모론이 진실이 되고 제3자 간 녹취록이 헌법을 능가하는 그런 평행세계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국민은 여권이 만든 대안세계의 신민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는 주권자"라며 제발 맨정신으로 돌아오라고 했다.또 "대한민국 정치는 콜로세움이 아니고 국민은 빵과 서커스로 현혹될 만큼 어리석지 않디"며 "유튜브의 음모론으로 대법원장을 몰아내려는 이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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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최종보고회 개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정광천)는 9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시즌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제조업 디지털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는 기획재정부 및 KOTRA와 함께 추진한 '2025년 통상연계형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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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기술 '돌담 쌓기', 제주도 무형유산 지정
화산섬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에서 탄생한 전통 기술인 '제주 돌담 쌓기'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공식 지정된다. 제주도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이 결합된 독창적 전통 축조방식인 '제주 돌담 쌓기'에 대해 도 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22일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년 넘게 제주 전역에서 이어져온 돌담 쌓기 기술이 제주 문화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인정받게된 것이다.제주도는 화산섬 특성상 전 지역에 돌이 산재해 있어, 돌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극복해야 할 대상인 동시에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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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REACH' 프로그램으로 드론 인재 150여 명 양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협력해 미래 드론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TS는 18일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REACH'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론 전문 인력 150여 명을 양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재난 발생 시 실종자 구조·소방 등 특수임무에 종사하는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TS는 각종 산업재해와 자연재해 대응 현장에서 드론 활용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이번 드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소방 등 안전관리 업무 종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