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마을로 알려진 경북 영양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 공동체,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특히 “건강은 예방이 먼저”라는 원칙 아래, 전국 최초로 풍력발전기금을 활용해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2022년 20.3억 원이던 풍력발전기금은 2025년 26억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4,113명에게 총 12억 원의 건강검진비가 지원됐다. 이와 함께 군민 안전보험 가입, 65세 이상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