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매년 2000명 이상의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해서 밀양시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2018~2019년과 2021~2022년에 각각 299명, 324명의 귀농인이 밀양으로 전입해 경남도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는 밀양이 부산, 울산, 창원 등 인근 대도시로부터 접근성이 좋고 다른 지역 대비 농업생산 규모 및 작목 다양성에서의 장점을 고려한 귀농인들의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밀양시의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 및 다양한 정착 지원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