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의 건설부문 SM경남기업이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일원에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를 공급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04세대 규모다. 지난 2019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태전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옆에 들어서는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028세대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경남아너스빌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풍부하며,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근 컴투스홀딩스가 두드러진 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5% 오른 3만 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3만 3300원까지 가격을 높였다. 이후 상승폭이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시장에서는 이 회사의 주가 강세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뿐만 아니라 근래 컴투스홀딩스의 주가는 뚜렷한 강세를 보여 왔다. 실제로 21일에는 15.84% 급등, 지난 12일에는 29.89%의 상한가를 기록했다.이 같은 강세는 암호화폐
올 전국 민간 분양아파트 기준 층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분양된 전국 아파트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2,059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만에 664만원 오른 수준이며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 84㎡으로 환산하면 4년만에 2억2,570만원이 오른 셈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올해 수도권 3.3㎡당 평균 분양가는 2,
제주특별자치도육청이 올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중학생 노트북 지원 사업과 관련해 노트북을 받은 학생의 16.84%가 노트북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8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양병우 의원은 “내년 1인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 예산으로 213억원이 편성됐다”며 운을 뗐다.양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에서 올해 중학생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학생의
DL이앤씨는 부산시 서구 충무대로 일원에 조성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를 11월 분양한다.부산송도지역주택조합 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10개 동, 총 130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99㎡, 2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59㎡ 104가구, 84㎡ 82가구, 99㎡ 14가구다.‘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는 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이미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로 꼽힌다. 준공이 완료된 후분양 단지로, 바로
DL이앤씨는 오늘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4가 일대에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연다.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44~84㎡, 총 550가구 규모다. 전용 51~59㎡, 11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1㎡A 56가구, 51㎡B 43가구, 59㎡A 1가구, 59㎡B 11가구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가는 영등포구청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서울에서도 희소
DL이앤씨는 이달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아크로 리츠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일반분양은 140가구로, 44㎡ 20가구, 59㎡ 73가구, 75㎡A 16가구, 75㎡B 17가구, 84㎡D 12가구, 144㎡ 2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서초구에 따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의 분양을 오는 15일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로 총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
천안아산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이달부터 총 4,8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GS건설의 공급은 천안 주거 일번지인 불당지구를 대체할 입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성성호수공원 일대 신흥주거타운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먼저 천안시에서는 11월 서북구 성성동 일대 성성8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를 분양한다. 총 1,10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이
KT에스테이트와 계룡건설이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나섰다.`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86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 공급 규모는 △84㎡ 504세대 △99㎡ 240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 등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중심 인프라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둔산생활권 입지로 교육·교통·생활편의 시설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 프리미엄급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韓,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女단체전 첫우승
1시간전
한국 여자탁구 주니어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서 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한국은 25일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대회 19세 이하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박가현과 최나현, 유예린을 앞세워 대만을 3대1로 눌렀다.이로써 한국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시작된 2003년 이후 무려 21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따는 기쁨을 누렸다.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는 2007년 정상은, 2013년 장우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환경 스마트팜
1시간전
2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전시회에 나선 스마트팜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 이동초교 플리마켓 수익 기부
이동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저소득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40만 원을 남해군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미국마을 아이핼러윈 축제 플리마켓에서 얻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이영호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3분기 울산 금융기관 수신 342억·여신 5053억↑
1시간전
올해 3분기 울산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분기보다 342억원, 총여신은 5053억원 늘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5일 ‘2024년 3분기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3분기 울산의 금융기관 총수신은 예금은행이 3147억원 줄고, 비은행금융기관이 3489억원 늘어 전분기보다 342억원 증가했다. 예금금리 하락, 예산집행에 따른 공공예금 인출 등으로 예금은행 수신이 감소 전환하며 증가 폭이 축소됐다. 올해 3분기 울산 금융기관의 총여신은 전분기 대비 5053억원 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이 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승강기안전공단 유튜브 활용 '최우수'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2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유튜브 공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