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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금수실업의 후원으로 센터 등록회원과 직원 30 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 단풍 힐링 나들이’를 운영했다.이번 나들이는 베어트리파크 동물원 방문, 단풍 구경, 가을 축제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금수실업은 2009년부터 지역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가 생활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해왔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위해
울산중구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한 심리지원교육 ‘마음 힐링 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골굴사 템플스테이에서 열렸으며, 종사자와 관리자 등 5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사찰의 전통문화체험과 명상, 선무도 수련 등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돌봄 업무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완화하고, 종사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문현진 시설장은 “평소 돌봄에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자신에게 집중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증평 독서왕김득신문학관 일대에서 ‘2025 아이와 마을이 함께 꿈꾸는 마을학교 축제’를 열었다.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부스 14개가 운영됐다.목공·석궁·나전칠기 체험과 빼빼로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지역 오케스트라 연주, 메리놀의원 수녀들이 선보인 연극 공연, 작품 전시회 등도 마련됐다.앞서 이날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5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공감·동행·힐링 콘서트’도 열었다.교육지원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기차여행 상품은 △섬진강댐의 ‘섬진강 따라 힐링 옥정호’ △밀양댐의 ‘물소리 풍경소리 밀양 여행’이다. 이 상품은 지난 여름 영주댐을 대상으로 선보였던 ‘물결 따라 철길 따라, 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에 이어, 대상 지역을 확장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물문화관, 하류 공원 등 댐 연관 시설물 데이터와 지역 관광자원 정보를 통합·분석했다. 여기에 한국철도공사의 여행상품 운영실적, KTX 접
대전 서구가 시민과의 문화 소통으로 추진한 ‘비긴어게인 in 힐링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이번 버스킹은 4월~10월까지 탄방동 보라매공원, 관저동 마치광장,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등에서 열렸다. 총 14회 공연에 28개 팀의 청년 음악인이 참여해 인디·재즈·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년 음악인에게는 실전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휴식과 감동을 제공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춘의 선율이 구민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청년 예술인 지원
양산시는 오는 25일 황산공원 캠핑장에서 ‘양산시 온 청년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양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온기’를 나누고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다시 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캠프는 고립·은둔 상태의 청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산시 청년센터의 심리 회복 프로그램인 ‘양산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5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활동에 낯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10월 14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대연수목전시원에서 ‘유엔남구 육아맘 힐링 포레스트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구 육아친화마을 사업 중 하나로,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20가정 40명이 참석했으며, 14일에는 양육자를 위한 숲 체험과 LED 압화 전등 만들기, 16일은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한‘애벌레야 안녕’, ‘스킨디아모스 숲 만들기’를 체험했다.첫째 날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육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충북 충주시는 걷기 좋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 시민의 숲과 호암지 일대에서 ‘가을빛 호암지 힐링 걷기’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속에서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걷기 행사는 오후 4시 함지길에 집결해 간단한 스트레칭 후 호암지 일부 구간을 걷고 오는 약 3㎞ 코스로 진행된다.코스 중간에는 체크포인트 이벤트와 버스킹 공연이 함께 마련돼 재미와 활력을 더하며 누구나
충북 음성군이 20일부터 봉학골산림욕장, 백야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에서 한 달간 예비 숲해설가 및 자연숲 명상지도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충청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숲과 함께 힐링 프로젝트’는 숲해설가 양성과정과 자연숲 명상지도사 과정에 참여한 음성군 학습자 50여 명이 재능기부에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 생태 해설 △자연물 체험 △숲놀이 △자연숲명상 등으로,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적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5인 이상 개인 또는 단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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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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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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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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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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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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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날 광주경찰, 순찰차·싸이카 동원해 수험생 긴급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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