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오는 3일 오후 6시30분 인하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생명 존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인하대병원이 주최하고, 병원 노동조합과 인하대 ESG추진단이 주관한다. ‘다들 힘내!’라는 슬로건을 내건 생명 존중 콘서
전북특자도 무주군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들을 위한 문제 해결의 장 “무주군 청년정책 콘서트”가 25일 무주상상반디숲 가족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렸다.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모임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이현미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청년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문제에 대한 의견
여수상공회의소는 23일 여수상공회의소 1층 열린마루에서 회원사 대표 및 인사노무 실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A와 판례로 배우는 인사노무 핵심포인트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최근 주요 노무 이슈를 다뤄 실무 담당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업무 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Q&A를 구성하여 진행했다.이날 강의를 맡은 서울 소재 노무법인KS 대표 노승민 공인노무사는 △근로기준법의 적용범위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7일 한동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을 방문해 내년도 신규 강좌 발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대학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내년도에 편성될 다양한 강좌들을 교류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장에서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을 중심으로, 지역 기여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콘텐츠 다양성을 넓히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로 포항시민의 거주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지역 기여 프로그램 발굴과 소
제주 동부소방서 신산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제4회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 행사에 안전요원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신산 남, 여 의용소방대장은 지난 8월에도 이 행사에 안전 요원으로 봉사를 실천한 바 있는데, 앞으로 있을 행사에 안전요원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군보건소는 임산부와 예비 엄마에게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수강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해피맘 튼튼아기 임산부 교실’을 개강했다.개강식에는 전문 플로리스트를 초빙해 꽃의 특성을 배우고 꽃꽂이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힐링을 하면서 태교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다음 달 31일까지 5회에 걸쳐 △꽃과 함께하는 태교 △산전 요가 △아기용품 만들기 △수유 방법 △신생아 목욕 및 기본케어 등으로 구성됐다.강종호 건강증진
포항동성고등학교는 25일 오후 3시 교내 잔디광장에서 ‘2025 수능 고득점 기원 꿈·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수능을 50일 앞두고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1·2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돼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공연을 펼
사회적협동조합 에스이컬쳐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발주한 생활문화 육성지원사업 '우리동네 생활문화 Ⅱ'에 선정돼 ‘엄마들의 예능 시간’이라는 주제로 동구 지역 예비 엄마와 육아 중인 엄마들과 함께했다. ‘엄마들의 예능 시간’ 프로젝트는 엄마들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미술치료와 대화치료 및 보컬트레이닝에 참여해 엄마들의 출산과 육아 이야기가 담긴 노랫말과 함께 음원과 영상 제작을 끝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 약 4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출산장려 캠페인송 ‘우리 만남은 축복이야’는 모든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 ‘예술로 보는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음악가, 예술가와 함께 ‘예술’이라는 방식을 활용해 정신건강이 예술 활동에 미치는 영향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했으며, 총 7,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진행된 ‘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에는 전국적으로 총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98건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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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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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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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배달의 명수 활용한 시스템 구축 마련”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 명수’를 활용한 획기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군산시 지역경제 플랫폼 혁신연구회’는 배달의 명수 활용을 통한 지역형 플랫폼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나종대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세자, 지해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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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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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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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줄어들지 않는 교권침해, 지역교보위 대폭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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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에서 교권침해가 일주일 평균 약 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교사 출신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의원이 최근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본래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 등을 심의하고 학급교체, 전학, 퇴학 등의 징계를 결정하던 기구는 학교 내 교권보호위원회였다. 그런데 심의 결과를 두고 법적 갈등이 빚어지고 학교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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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피감기관 국감 오늘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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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여야 간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피감기관에 대한 국감이 11일부터 본격화된다. 지역 피감 기관 중 최대 관전 포인트는 역시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로 오는 21일 울산시청에서 실시한다. 10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지역 피감기관 중엔 11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울산 새울 3호기 현장 시찰을 통한 감사를 펼친다. 이어 오는 14일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서 한국전력과 울산에 본사를 둔 동서발전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 김영문 사장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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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의 건축과 여행 그리고 문화(97)]아를 : 유럽 도시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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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서 역사가 제법 깊다고 하는 도시를 방문하면 로마 시대의 유적 몇 개쯤은 쉽게 만날 수 있다. 비단 서유럽뿐이겠는가. 로마 문명의 그림자는 아나톨리아에서 중동, 북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과거 로마제국의 영토에 속했던 지역에서 생생하게 남아있다. 바꾸어 말하면 유서깊은 서유럽 도시의 대부분이 로마 시대에 그 연원을 두고있으며, 로마 도시의 바탕 위에서 시대적 변화를 겪어온 것이라 해도 무리가 아니다.여러 도시 중에서 로마 도시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을 꼽으라면 프랑스 남부의 아를을 첫 손가락에 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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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한글날 기념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 일제 탄압속에서 지켜낸 민족의 정체성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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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탄압에 맞서 한글 보편화에 앞장섰던 최현배 선생의 투혼이 느껴져 뭉클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인 연극 ‘한글이 목숨이다’가 지난 8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렸다. 한글날을 맞아 열린 이날 공연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 7765부대 장병 등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울산 출신의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투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감동적인 서사에 존경심이 저절로 생겨났다. 공연은 1993년 출판사인 서울의 ‘정음사’에서 최 기자와 김 기자가 최현배 선생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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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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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