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충북 선수단이 금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종목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13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비장애인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우림은 세계 신기록을, 이명호는 대회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충북 선수단은 이 기세를 몰아 오는 31일부터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본 경기에서 종합 4위 달성과 9년
충북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 주짓수 선수단 및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충북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먼저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는 육상팀의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우승해 ‘전국체육대회 2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 고현수 선수는 창던지기 여자부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는 음성고등학교 어태현 선수가 개인단식 우승으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음성군청팀도 단체전
한국 태권도 중량급의 간판 강상현 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강상현은 지난 24일 중국 장쑤성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87㎏초과급 결승전에서 개인중립선수 라파일 아이유카에프를 라운드 점수 2대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지난 2023년 아제르바이잔 바쿠 대회 남자 87㎏급 우승에 이어 이번엔 한체급 위인 87㎏초과급까지 제패하며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결승 상대 아이유카에프는 205㎝의 장신으로 강상현보다 14㎝가량
충북 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표했던 8위보다 2단계 낮은 결과다.충북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0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82개 등 총 19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3만5058점으로 종합 순위 10위를 기록했다.충북은 이번 대회에서 롤러, 우슈, 소프트테니스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롤러는 8년 연속, 우슈와 소프트테니스는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 외에 검도, 택견, 바둑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22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충청북도 대표 박성혁 선수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장동환 선수와 접전 끝에 판정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김태오 선수는 준결승에서 박성혁 선수에게 2대3 판정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김종욱(생활체육학과
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 남·녀 조정, 배드민턴, 복싱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육상에서는 임예진 선수가 여자 1만m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박원빈 선수는 남자 3000m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여자조정
충북개발공사 우슈선수단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우슈경기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지난 대회에 이어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지난 10월 17일~20일 부산광역시 동의과학대학교 석당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 7명 중 6명이 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우슈명문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종목별 메달현황을 보면 투로경기에서 장권전능 이하성 선수와 태극권전능 안현기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권전능의 고영우 선수가 은메달을 김진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에서 경북 선수들이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선전하고 있다. 20일 기준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59개, 은메달 56개, 동메달 65개를 획득, 총 180개의 메달로 종합 3위 달성을 위해 순항중이다. 특히 개인전뿐만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잇단 승전보를 올리고 있어 3위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김천중앙고가 세팍타크로에서 금메달을 딴데 이어 우슈 남고 구문성, 윤동해에서 금메달을, 조정 여일반 장민이, 안희주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육상 남일반 원반던
김포시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부문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김포시청 손지훈 선수는 경산시청 최재성 선수와 짝을 이뤄 남자 복식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부천시청 조성우 선수와 성남시청 이정헌 선수 조와의 결승전에서 3대 6, 6대 2, 4대 10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수준 높은 경기력과 끈질긴 투혼을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김
오산시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됐다.오산시는 탁구, 볼링, 골볼 등 3개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탁구 종목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윤자 선수가 여자 복식, 여자 단체전, 혼성 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고,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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