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당국이 실시한 전수조사서 관련 사실 없는 것으로 확인 인천·경기교육청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대응 철저" 강조 최근 극우성향의 교육단체인 ‘리박스쿨’과 관련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와 경기도에서는 실제 운영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일주일여 간 인천지역 274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운영되고
대구 한 고층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8분께 아파트 공사장 47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대원 76명, 차량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했다.화재 발생 당
9일 오후 1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시청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당시 레미콘 차량 기사도 신속히 대피해 큰 사고는 면했다. 다만, 차량 전면부가 불에 타는 등 일부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과 관련해 '충남형 늘봄학교'는 관련이 없다고 5일 밝혔다. 늘봄학교 업무 관계자는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한 기관과의 업무협약 또는 위탁계약 체결은 없었으며, 관계 강사양성기관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강사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체 전수
인천 동구축구협회가 최근 전 사무국장 A씨를 해임한 것을 두고 ‘임원 자격’과 그 근거가 되는 ‘규정’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말 인천 동구축구협회가 전 사무국장 A씨를 해임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분쟁의 핵심은 사무국장의 ‘임원’ 여부다.A씨는 동구축구협
HD현대가 크루즈선에 적용할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공동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HD유럽연구센터, HD하이드로젠과 함께 노르웨이선급, 독일 선사 투이 크루즈가 참여하는 국제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SOFC는 수소를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연료전지로, 연소 과정이 없어 탄소 배출과 오염물질이 적고 소음과 진동이 낮아 크루즈선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는다.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는 SOFC 시장이 2030년 약 9조8천억
연제구 한국자유총연맹 연산8동분회은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태극기가 없는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태극기 50여 개를 기탁했다.이태용 회장은 "태극기가 없어 게양하지 못하는 가구에 전달하여 다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동기를 밝혔다.김훈 연산8동장은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국경일을 기념하고자 태극기를 기증해 준 한국자유총연맹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태극기가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적은 중간 정도인데, 늘 숙제를 못 해오고 수업도 따라가지 못해요.”“다른 애들과 어울리질 않아요. 늘 혼자 있고, 표정도 없고요.”눈에 띄지는 않지만 반복적으로 과제를 끝내지 못하고,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 그들은 바로 ‘경계선급 지적 기능’ 학생들이다.지능지수 71~84인 BIF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은 아니지만, 일반학급 수업을 따라가기에도 어려움이 크다. 그러나 현행 교육체계에서는 이들을 위한 지원이 거의 없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퇴직을 하면 도보로 국토순례를 하겠다고 주변에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자랑삼아 미리 얘기하고 다녔다. 6월 퇴직이라서 캠핑을 하며 다녀도 무리가 없어 보였다. 퇴직하고 일주일 되던 날 꿈에도 그리던 국토순례 바닷길 걷기로 시작한 유랑 생활을 떠났다.떠나기 전 일기예보를 듣고 우천 시를 대비했건만, 출발하고 이튿날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다. 장마나 끝나거든 가라는 가족들의 만류를 무시했던 게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세찬 빗속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흠뻑 젖은 텐트와 옷가지를 말리느라 세탁소를 이용하며 찜질방에서 꼬빡 하루를 소비했지만
제주특별자치도가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가이드북과 업무편람을 7월 발간한다.재건축ㆍ재개발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상당한 전문지식을 필요로 해 사업 진행과정에서 각종 법령에 대한 질의와 민원이 많이 발생해왔다. 하지만 이를 해소할 만한 참고자료가 없어 도민과 실무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제주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재건축ㆍ재개발사업에 특화된 가이드북과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가이드북은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하고 업무편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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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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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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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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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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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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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새마을부녀회, 성금 300만 원 제주시에 기탁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7월 3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8일 개최된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부녀회가 운영한 향토음심적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제주시새마을부녀회 강길선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 기탁된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지역사회를 단단히 만드는 힘”이라며,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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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생지원금 추가 지급할 계획 일단 없어...재정 녹록지 않아"
이재명 대통령이 3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 "일단 추가 계획은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을 또 지급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말에 "일단은 재정 상황이 또 할 만큼 녹록지 않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세상 일이 꼭 계획대로만 되는 건 아니더라. 또 할 거냐는 문제는 그때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는 심리 측면이 강한데 내년에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8년 만에 가장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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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신규 홍보대사로 채연·신성·육중완 위촉
홀트아동복지회는 지난 7월 2일, 가수 채연, 가수 신성, 뮤지션 육중완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함께할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창립 70주년을 맞아 추진된 이날 위촉식에는 기존 홍보대사 윤택을 비롯해 3명의 홍보대사 및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번 위촉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는 총 13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이들은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홀트아동복지회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신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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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기관 종사자 200명 초청해 '스트레스 해소'까지 챙긴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 양평에 있는 블룸비스타 호텔앤컨퍼런스에서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아이케어 업' 행사는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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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직원들이 추천하는 챗GPT 활용법 3가지
오픈AI 직원들이 챗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공개했다. 관련 내용을 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닉 터리 챗GPT 총괄은 출근길에 챗GPT의 음성 기능을 사용해 하루 일정을 정리한다고 말했다. "출근하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도착할 때쯤에는 할 일 목록이 완성된다"며 음성 기능이 아직 대중화되진 않았지만, 개선될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다.마크 첸 오픈AI 최고연구책임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챗GPT로 사전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추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