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언어를 7개로 확대한다고 어제 밝혔다.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추가해 기존에 제공해온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추가한 언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방한 외국인 상위 10개국을 고려해 선정했다.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승차권 예매 ▲외국인용 철도자유여행패스인 ‘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