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2년 시작한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리모델링에 따른 재개관을 기념해 24~25일 이틀간 회관 대공연장에서 1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24일 오후 7시 시작하는 첫 날 무대에는 군포, 의정부, 파주, 포천, 구미, 광주, 김해, 통영, 인천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곡, 종교음악, 전통음악, 창작곡을 들려준다.이날 마지막 무대는 출연팀 모두가 함께 하는 장엄한 화음의 연합합창곡 ‘바다 깊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