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20일 외국인주민협의체 위원 22명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생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동구 여행’의 첫 일정이었다.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의 안전 시스템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통합 관제센터를 방문해 동구의 CCTV 통합관제 시스템과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생활안전체험센터로 이동해 국민대피요령 영상 시청, 지진 대응 체험, 소화기 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3년을 맞았다.박 청장은 “지난 시간은 숨 가쁘게 달려온 여정이자, 동구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고 소회했다.지난 3년의 여정에 대해 박 구청장은 취임 초 구민께 약속했던 ‘젊고, 더 새롭고,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만을 바라보며 쉼 없이 달려왔다.이제 그 약속은 현실이 되어 곳곳에서 가시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3주년 슬로건 역시 ‘FEEL in 동구, 동구의 변화를 느끼다’로 정했다.FEEL은 Future, Education, Econ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2025년 제3회 동구 자봉시네마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무더운 여름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자원봉사유공자 및 인증배지 수상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박명순 센터장은 “봉사는 일상이 되고, 그 노력이 모여 지역을 변화
인천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만석동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으로 장애인, 취약계층 등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로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중점적으로 수리하는 사업이다. 수혜를 받은 한 대상자는 “이번 여름 습한 무더위로 곰팡이가 많이 발생해 건강이 걱정됐는데,
광주 동구는 동명동만의 숨은 매력을 담은 동명 일상 투어 프로그램 ‘동명하다’에 함께할 참여 가게를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동명하다’는 길 위에 담겨있는 동명동만의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해 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 가게를 홍보하고 동명동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광역시 2025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광주 동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가 함께 추진한다.모집 대상은 동명동 일대에서 운영 중인 카페, 서점, 식
대전관광공사가 대전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 夜 놀자!’에 참가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꿈돌이 앞치마’를 전달했다.이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과 관광브랜드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추진됐다.공사는 원도심 소상공인과 협력을 통해 매출 증대 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있으며 ‘꿈돌이 앞치마’는 시장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꿈돌이 앞치마는 ‘동구 夜 놀자!’ 야시장에 참가하는 소상공인 200명에게 지원된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 대구 동구 대표 양조 교육 프로그램 ‘불로탁주 아카데미’가 올해도 운영된다.○ 대구 동구청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전통 막걸리 양조 교육프로그램 ‘제4기 불로탁주 아카데미’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불로탁주 아카데미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전통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창업 연계 가능성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제4기 아카데미는 9월반과 10월반, 두 개 클래스로 운영되며, 각 클래스당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대구 동구가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명소 체험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철학과 지역 공동체의 결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달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총 3차례에 걸쳐 ‘2025 동구 사회적경제 프라이드 투어: 동구3경- 가치 Tour’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 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제의 틀 안에 문화를 담아 지역
울산 동구가 올해 테라스파크 골목형상점가와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 등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힘쓰는 가운데 신규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동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지원기관이 함께 진행한다. 지정을 희망하는 곳이나, 유망 골목상권을 직업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사업 참여 절차, 지정 요건,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 가
울산 동구 주전어촌계가 해안 공원 유료화 수익 배분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피크닉장에서 집회를 벌이다가 피서객들과 마찰을 빚었다. 휴가철을 맞아 예약까지 한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던 공간에서 집회가 열리며 이용객들은 불편을 겪었고, 동구청은 예약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양해를 구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29일 주전어촌계는 주전 보밑 피크닉장 내 데크 두곳을 점유한 뒤 집회에 들어갔다. 이 피크닉장은 동구가 조성한 무료 시설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어촌계 관계자 등은 피크닉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집회 효과를 위해 아무도 이용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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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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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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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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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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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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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새 영웅 선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13일 ‘발할라 서바이벌’에 새 영웅을 선보였다.이번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비다르, 스베일라, 미스트 등이다. 비다르는 워리어 클래스 캐릭터로 시체로 만든 심판자를 소환할 수 있다. 스베일라는 소서리스 클래스로 적을 중독시키고 이동을 둔화시킬 수 있으며, 미스트는 로그 클래스 캐릭터다. 적의 방어력을 낮추고 거대한 낫을 소환해 피해를 줄 수 있다.이와 함께 심연 난이도 2 챕터가 오픈됐다. 아울러 신단 시스템이 개편돼 플레이 중 원하는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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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공개..."제주형 기초단체 지원"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가 국정과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제시했다.그러나 주민투표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언급 없이 거시적인 방향만 제시되면서, 혼란에 빠진 제주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수습되는데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정기획위원회로부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수립 과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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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동료 '[태초인] 차', '[숨겨진 화원] 도원'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에서 신규 동료 SSR+ 등급 ‘ 차’와 XSR+ 등급 ‘ 도원’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 차’는 원작에서 평화의 장벽에서 깨어난 전쟁 영웅이자, 창세기 말 숨겨진 화원의 낚시꾼이자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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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차이 '엘피스 전기' 사전 다운로드
링차이는 13일 ‘엘피스 전기: 소울링’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작품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할 수 있다. 작품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미리 설치할 수 있다.이 작품은 ‘엘피스 전기’ 판권을 활용한 오픈월드 게임이다. 기존 판타지 RPG 설정에서 벗어난 스피릿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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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 대처상황 확인
경기도가 13일 오전 4시 30분부로 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재난안전상황실 대형화면에 띄워진 교각,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진입로 등을 일일이 가리키며 대처상황을 확인했다.이어 오늘부터 최대 200㎜의 강우가 예상되는 북부지역에 대해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가 한창인데, 약해진 지반으로 2차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특보 발령 등 적극적으로 예찰에 임하라”고 지시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