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6월 10일 ‘이천시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대응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천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ㆍ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ㆍ소통 강화 등 5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정부의 ‘기후에너지부’ 신설 공약과 관련해 전남 유치를 제안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1일 “기후위기가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전환점에서 기후에너지부 신설은 국가 에너지 전략의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남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기후에너지부의 최적 입지”라고 주장했다.기후에너지부는 각 부처로 흩어진 기후·에너지 정책을 통합하고 분절된 인허가 구조와 칸막이 행정을 개선할 필요성에서 추진되는 신설 부처다. 김 지사는 “지금의 정책 체계는 신재생에너지 인허가와 실질적인 이행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6월 9일 경주고등학교를 찾아 약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원자력 에너지 교실’을 개최했다.청소년 원자력 에너지 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특강은 ‘원자력발전소의 친환경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국가 산업 경쟁력 및 국민 삶의 질 간의 연관성’ 등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강의는 원자력발전의 기본 원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운영하였다.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안전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 솔밭중, 홍광초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되었다.특히, 학교안전 강화를 주요 주제로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관리
남해군은 5일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정서·신체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적 생활형 교육·훈련 공간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농어촌 교육 인프라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클럽하우스는 남해군 서면 서상리 스포츠파크 일원, 구 수영장 부지에 연면적 2,706.3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총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되었다.내부에는 숙소 45실과 식당, 학습실, 여가선용실, 다목적실, 케어존 등
경주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율주행 기반 확대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문관광단지와 주요 교차로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체계적인 교통 관리와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APEC 정상회의 기간 원활한 교통 대응과 안전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는 게 목적이다.총 사업비는 50억 원이 투입되며,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전까지 모든 시스템 구축을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 대응과 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지난해 10월에 대구시와 KB금융그룹이 협약했고, 이에 따라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활용해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서 수행한다.‘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 행복플러스 사업’은 2024.1.1. 이전부터 사업 공고일까지 주소지와 사업장 소재지를 대구에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출산 소상공인 양육비, ▷무주택·임차 소상공인 육아응원금으로 나누어 지원
산림청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계 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묘목이 분양되며, 현장에서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자생식물은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 식물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 생
이재명 정부가 4일 본격 출범하면서 에너지 정책 기조도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목표로 내건 새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산업 전환을 국가 전략으로 삼고 기후에너지부 신설, 정의로운 전환, 재생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을 주요 축으로 하는 에너지 비전을 추진한다.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는 특히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이 핵심으로 자리잡았다.화석연료 기반 산업의 구조 전환과 함께 전기차, 수소, CCUS, 바이오 연료 등 탄소중립형
기장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월드컵빌리지 일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여름철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탄소흡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비는 총 10억 원으로 국비와 시비, 군비가 함께 투입된다.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부산시 도시숲 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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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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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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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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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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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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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더 빠르게, 완도~모도 ‘섬사랑2호’ 출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완도항과 모도를 잇는 해상교통 편의를 대폭 향상할 신조 국고 여객선 ‘섬사랑2호’가 2일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섬사랑2호는 완도에서 모도까지 편도 21㎞ 구간을 하루 3회 왕복 운항한다. 이는 섬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섬사랑2호는 부산 동일 조선소에서 건조된 185t급 차도선이다. 여객 정원 80명과 운항 속력 14노트를 자랑한다.또 중형 승용차 기준 15대를 실을 수 있는 적재 능력을 갖춰 기존 여객선보다 운항 속력과 적재 능력이 모두 크게 향상됐다 .목포해수청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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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벨안과, 수요양원와 눈 건강을 위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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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에 위치한 유밸안과와 수요양원이 2일 눈 건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수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추억이 담긴 인형극장을 리모델링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성 질환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차별화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협약식에서 배희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준표 수요양원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수요양원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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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유통 결합 복합거점 기지 구축
지역밀착 서비스 강화 부경양돈농협은 지난 6월 19일 김해시 생림대로 23에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복합 거점인 ‘삼계행복지점’과 자회사 미트맥스의 ‘M마트 삼계점’을 공식 개점하며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개점은 13년 만의 금융점포 신설이자, 20년 만의 신규 마트 출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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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축협, 서상덕 상무 M급 승진 임용
강원 횡성축협은 지난 1일자로 서상덕 지점장을 M급 상무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서 상무는 현재 한우로지점 지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금융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2001년 횡성축협에 입사한 그는 경영조정팀장, 육가공장장, 한우프라자 지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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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 23일 실시 확정
강원 인제축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23일로 확정됐다. 인제축협은 지난 6월 30일 오후 인제축협 대회의실에서 김광수 조합장 직무대행의 주재로 이사회 회의를 열고 보궐선거 준비 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와 감사, 사외이사 등이 참석해 선거 일정 및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보궐선거는 인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