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투 퇴직마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등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안상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와 김동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각각 ▲상법 개정에 따른 이사회 프로세스 변화 ▲노란봉투법 주요 내용과 변화되는 노사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어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와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가 ▲스테이블코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따라 균형발전·자치분권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의 혁신 주체를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기구다.이날 위촉된 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모두 20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특히 2기 위원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국제관계 분야 등 전문가가 보강됐다.현 정부의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등 균형발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67조에 따라 균형발전·자치분권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의 혁신 주체를 연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기구다.이날 위촉된 2기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모두 20명으로, 임기는 오는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다.특히 2기 위원은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국제관계 분야 등 전문가가 보강됐다.현 정부의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고용노동부 인증 5년 단위 우수훈련기관인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친환경 전기 관리자 양성과정 국비지원 무료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와 대전내일배움카드 소지자 등 만 15세 이상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훈련비 전액이 국비로 무료 지원된다. 또한 교육생에게는 매월 훈련 장려금이 지급되며, 대전뿐만 아니라 천안, 청주, 세종 등 타지역 수강생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한다.오는 11월 4일 개강하는 자동차정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도시로서 맞이하는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개최한 10여 종의 ‘온 세종에 한글’ 행사가 시 전역에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확산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먼저 지난 42일간 5만 3,000여 명이 다녀간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와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수준 높은 한글 작품에 대한 관람객들의 호평 속 지난 12일 마무리됐다.또 지난달 13일 열린 ‘2025 세종 한글 술술축제’는 방문객 3,700여 명, 먹거리·양조 참여 부스 매출은 총 3,200여만 원을 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세종시에 소재한 ‘누리열원’에 ‘원격·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열을 공급하기 위한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운영된다.한난은 2022년말 정용기 사장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IT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업무혁신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원격·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플랜트 운전 부분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성과로 볼 수 있다.한난 세종지사의 누리열원은 한난이 운영하는 전국 총 19개
10월 울산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105.5를 기록하며 기준선을 웃돌았다.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수도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1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의 지수는 전월보다 19.8p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8p 높아 2개월 연속 강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에서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상승폭 기준으로 세종, 부산에 이어 세번째로
세종특별자치시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와 종촌동 한글상상문화거리 등 시민문화공간에서 참여형 거리문화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한글문화와 공동체 사랑을 전한다.우선, 시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오는 18~19일과 24~26일 총 5일간 각양각색의 한글문화 거리축제를 연다.이번 축제에서는 한글이야기 공모로 발굴한 선정작 요약본과 삽화 전시를 만나볼 수 있고 세종거리예술가와 가족 맞춤형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또 방탈출과 한글 문양 공예 체험, 증강현실 체험 등 6개 한글 기획사업을 운영한다.오는 25일에는 종촌
중부권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협력을 공식화했다.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라이즈센터가 중부권 초광역 라이즈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중부권 4개 광역단체가 고등교육과 지역혁신을 아우르는 권역형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는 권흥순 대전TP 대전RISE센터장, 윤석무 세종RISE센터장, 반주현 충북RISE센터장, 승융배 충남RISE센터장이 참석해 중부권의 공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4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오는 16일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이번 토론회는 국립한밭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김세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또 중부대학교 교양학부 권오철 교수, 충청북도의회 이정범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원, 순천향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김동규 교수, 스포츠 세종 이주호 대표가 토론자로 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리품 아닌 약탈 문화재, 수자기- 유일하게 남아있는 장군기
7일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성안동 자원봉사대, 220인분 삼계탕 나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자원봉사대는 5일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220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과 국제 학생 교류
충북국제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간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원을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단 4명 등 총 20명은 방문기간 무극중, 대성중, 괴산고, 충북외국어고 등 4개 학교에 배정돼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동 수업과 전통공예실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방문단은 충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속리산 법주사 등 서울 및 충청권 일대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중앙아시아 국가에서의 러시아어 위상
러시아어는 인도유럽어족 슬라브어파 동슬라브어군에 속하는 언어로, 약 1억4000만명의 러시아인이 사용하는 국민어다. 유엔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의 6대 공식 언어 중 하나로 올해 기준 전 세계 사용인구 9위, 모국어 사용인구 7위를 기록하고 있다.인터넷에서도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7번째로 많이 쓰인다.벨라루스에서는 러시아어가 공용어로, 국민의 70% 이상이 일상언어로 사용한다.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에서도 러시아어는 공식 언어 지위를 갖고 있으며, 중앙유라시아와 동유럽,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머무는 것들에 대하여
선운사로 가는 길은 말이 없었다. 바람은 가을꽃의 향기를 싣고 산과 산을 넘었다. 나는 그 향기를 따라 걸었다. 산은 말하지 않았고 돌담의 이끼도 입을 닫았다. 오래 묵은 것들의 침묵은 늘 무겁다. 길은 고요했고 나도 교요했다. 산이 말을 삼키면 걷는 이의 마음도 낮아진다. 나이 많은 나무 아래에 잠시 멈춘다. 잎은 바람에 흩날리고 햇살은 그 위에 앉았다가 이내 그 속에서 부서진다. 잎이 바람에 쓸려 떨어진다. 떨어진 잎 위로 또 잎이 쌓인다. 이곳의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다만 쌓여간다. 떨어진 잎을 누군가는 낙엽이라 부르겠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이퀘스트·어웰, 병의원 맞춤형 AICC로 의료 서비스 혁신 앞장
고객서비스 AX 전문 기업 다이퀘스트와 메디컬커뮤니티플랫폼 및 병원성장솔루션 전문기업 어웰은 의료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AI 전문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AI 기술력과 어웰의 의료 분야 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다이퀘스트의 AICC 솔루션 ‘워크센터’를 병의원 환경에 맞춤화한 ‘AI어웰워크센터’ 시스템을 구현했다.특히 병원 및 의원 대상의 상담 자동화, 예약 및 안내 시스템, 환자 응대 프로세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