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동해시는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되어 주민등록 된 시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은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에게 1인당 추가로 10만원이 지원된다.신청은 개인별로 이루어지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등본상 성인인
전국 지자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안산시가 ‘안산형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소비 촉진을 돕는다.시는 오는 14일까지 스스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기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전화해 신청해야 하고, 동일 가구 내 신청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다른 가구원이 있는 경우 서비스 신청이 제한되는 한계가 존재했다.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안
국내 어린이 실내 놀이터 업계를 선도하는 플레이타임중앙이 전 회원을 대상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놀이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와 유사한 일정으로 시행되며 본래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되지 않는 당사 ‘챔피언’ 키즈카페 브랜드 직영점 및 일부 가맹점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놀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자체 기획되었다. 해당 프로모션은 금전적 부담을 줄여 보다 많은 고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놀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해당 캠페인을 통해 플
정부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사업의 소비쿠폰 지급 기준을 25일부터 완화한다. 여름방학 기간 외식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이번 기준 완화로 공공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배달 주문을 두 번 하면 소비쿠폰 1만 원을 지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태안군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노쇼 사기’ 등 각종 사기 피해 예방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을 위해 발로 뛰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달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태안 오일장, 태안읍 중앙로광장, 관내 노인회관 등을 직접 찾아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소비쿠폰 신청 부스’ 운영 및 자원봉사자 지원에 나서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우선 노쇼 사기의 경우 태안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한 전국 광역단체장들과 만난다. 폭우·폭염 등 재난 수준의 자연재해 대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되는데, 대통령과 시도지사들이 첫 번째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지역 현안
해남군이 폭염 대응과 여름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명현관 군수는 28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폭염으로 인한 비상근무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신청접수에 애써주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급률 제고와 경기 회복을 위해 조기 지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7월 23일 기준 해남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율은 54.5%로, 전남도 평균 39.6%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는 폭염으로 인한 고령자들의 신청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마을로 찾아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앙상블 물빛’무대를 8월 9일 오후 5시 복합문화관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앙상블 물빛은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그려낸다.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 바이올리니스트 박용은, 피아니스트 문효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한 연주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이들은 재즈, 탱고, 현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입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경북·대구 지역에서 지난해 연간 분만 건수가 10건 미만인 시군구가 14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와 경산시를 비롯해 고령군, 군위군, 봉화군, 성주군, 영덕군, 영양군, 울릉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칠곡군, 포항남구와 대구 서구 등이 해당하며,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분
잇따른 중대 재해로 인해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오른 포스코이앤씨가 기업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칠 우려를 낳고 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7일 ‘포스코이앤씨의 연인은 안전사고와 관련한 의견’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안전사고 관련 신용도 영향 및 모니터링에 나설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의 선거 운동이 후보들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커녕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전한길'의 놀이터로 변질됐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통합과 쇄신의 장이 돼야 할 전당대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두고 당내 갈등만 커지면서 분열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