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현장에서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자 4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거더' 결함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5일 오전 9시59분쯤 안성
지난 25일 안성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각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숨진 중국인 노동자 강모씨는 성실한 노동자였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숨진 강모씨는 돈을 벌기 위해 30년 전 형과 함께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20년 동안 공사장에서 일용직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교량 붕괴 사고 수습에 나섰다.도는 안성시 서운면에 합동종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대응 중이다. 도소방본부는 이에 안성소방서를 비롯한 특수대응단, 평택구조대 인원 130명과 차량 44대를 현장에 급파했다.사
25일 오전 9시 50분쯤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붕괴되면서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안성시 서운면 주민들은 저마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당시 상황을 목격한 성순옥씨는 “쓰레기분리수거를 하러 나왔다가 '쾅' 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먼지가 연기처럼
국토교통부가 25일 오전 9시 50분쯤 발생한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교량 붕괴 사고에 대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이 본부장을 맡았다.또 국토부 2차관·도로국장,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은 상황 파악과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으로 이동중이다.박상우 국
11시간전
정부가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안성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현장 교각 붕괴사고와 관련해 원인 규명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장에서 발생한 교량 거더 붕괴사고와 관련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건
25일 오전 9시 50분쯤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각 상판이 붕괴되면서 사망한 공사현장 작업자 가족들은 인근 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유가족들은 “아빠”를 부르며 땅을 치며 슬퍼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장례식장을 찾은 안성시청 관계자들에게 유족들
25일 오전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의 공사 현장에서 교각이 붕괴해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안성시 산평리에 있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져 4명이 사망했다. 당초 사망자는 3명이었는
6시간전
25일 발생한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교량 붕괴사고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현장 감식이 진행됐다.28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세종~포천 포천방향 구간 청룡천교 교각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공사 현장은 1년여 전 국토교통부의 안전 점검 결과 중대한 지적 사항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전문가들은 교량을 지탱해주는 거더 등에 결함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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