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서 지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학교 다니는 게 즐거워요.”강화군 송해초등학교에 다니는 전준우 군은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나'를 찾아가고 있다.준우 군은 올해 2월 인천시교육청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9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난생처음 도서관’과 연계한 어린이 독서퀴즈대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1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신청은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
충북 청주 중앙초등학교 농구부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에서 열린 ‘2025. 전국유소년 HARMONY 농구리그 CHAMPIONSHIP 양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초는 결승전에서 만난 부산 성남초에 69대 55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6학년 박이찬은 결승전에 19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대회 우수선수에 뽑혔다. 박이찬은 “준우승에 그쳐 아쉽지만 열심히 도전했기 때문에 성적에 만족한다”며 “결승전까지 함께 뛰어준 5학년 후배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김금란
충북 과학 꿈나무들이 제46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 3점, 우수 10점, 장려 4점 등 총 17점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특상은 △영동초 3학년 김윤지의 ‘소리와 빛을 품고 간편 정리되는 교통안전깃발’ △보은 판동초 5학년 이재학의 ‘음료를 따를 때 흘리지 않는다! 밀어서 여닫는 텀블러 뚜껑’ △충북과학고 2학년 최아론의 ‘염소 발굽에서 착안한 쐐기형 도어 스토퍼’ 등 3점이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4월 열린 충북예선에서 168점의 작품 중 17점을 선정해 4개월간 발명전문가와 변리사의 컨설팅을 지원했
홍주초등학교는 지난 2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화 대 두산의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학습은 체육교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단체 응원을 펼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2026년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줬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신나게 응원가를 부르니 스트레스가 해소됐다”고 말했다. 4학년 학생은 “야구장이 이렇게 재미있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1층 책마당에서 ‘어린이들의 첫걸음, 그림책 쿵짝소’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작가 11명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을 선보이는 자리다.‘그림책 쿵짝소’ 사업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 한 권을 완성하는 과정이다.참여한 11명의 어린이 작가들은 꿈, 차별, 환경, 또래관계, 아동권리, AI, 장애,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3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북 칠곡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원어민교사와 함께 활동 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외국 현지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상황들을 구성하여 60개의 체험형 영어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4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별별탐탐’을 운영한다.‘별별탐탐’은 학생들이 각자가 지닌 다양하고 특별한 꿈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문제 탐구와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보는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삶과 진로를 연
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 질문2025년 8월10일 ㅁㅁ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두 한 켤레를 구매하고 대금 330,000원을 결제했습니다. 8월13일 배송받았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문제작 제품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했습니다. 판매자가 정해놓은 사이즈 옵션을 선택한 것인데 환불 가능할까요?◆ 답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약철회와 함께 환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주문에 따라 개별적으로 생산되는 재화에 대해서는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으나, 해당 구매 제품은 신청인이 단순히 사이즈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오라버니를 살린 제주고사리삼 제주고사리삼(Mankyu
2일 오전 9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사거리.경찰이 지난 1일부터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에 나섰지만, 단속 이틀째인 이날 출근길 도로 위에선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반칙 운전이 난무했다.신호 대기 줄은 차선 끝까지 이어졌지만, 줄을 지키며 기다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 선임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일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국민의힘은 5선인 나 의원의 법사위 간사 사보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그를 '내란 앞잡이'로 규정하며 간사 선임에 반대했다.국회 법사위는
청주김안과와 광복회 충북지부는 2일 청주김안과 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예우 강화를 위한 ‘귀빈의전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가족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청주시민과 지역사회에 광복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독립유공자들이 존중받는 예우와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함께 힘쓸 계획이다.김두은 원장은 “청주김안과는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을 지향해 왔다”며 “광복회원과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