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의 휴대성 높은 바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가 10인치 대화면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 스마트폰으로 가격은 359만400원이며 자급제로만 판매된다고 12일 밝혔다.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완전히 펼치면 253㎜ 대화면이 되고 접으면 164.8㎜ 크기의 바 타입으로 변한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이며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로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다.디스플레이 파손 시에는 수리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만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윈도 PC의 세컨드 스크린 기능을 지원한다.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무선 미라캐스트 방식으로 PC의 보조 모니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삼성 태블릿에 제공되던 기능이 스마트폰에서도 구현된 것으로, 설정 → 연결된 디바이스 메뉴에서 간단히 활성화할 수 있다. 10인치 대형 메인 화면을 갖춘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이 기능과 결합할 경우 태블릿 수준의 확장 화면 역할을 수행하며 활용도가 크게 높아진다.
삼성전자가 두 번 접히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서울 강남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트라이폴드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트라이폴드는 2019년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이후 축적된 설계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펼쳤을 때는 약 10인치 대화면이 접었을 때는 6.5인치 바 타입 화면이 구현된다.제품은 화면을 안으로 두 번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으며, 접힘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보호 기능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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