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돌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돌봄 종사자 1인당 월 3만~5만 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초고령 사회로의 빠른 진입과 이에 따른 돌봄인력 역할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 같은 지원 사업을 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앞서 지난 15일 시가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 내 요양기관,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시설장들과 가진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시설 운영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주제 간담회에서 참석 시설장들은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