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5일 교직원 및 원아 50명과 함께 지진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지진의 위험성과 지진 발생 시 주의할 점, 그리고 구체적인 대피 방법 등에 대하여 학습한 후 진행되었다. 실제 체험 중심 훈련이 되도록 지진 상황을 가상 연출한 후 훈련이 진행됐으며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지진의 위험성과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훈련 방법은 지진 안내 사이렌이 울리면 전 교직원과 유아들이 사전안전교육을 받은 것과 같이 책상 등 단단한 교구장 밑에 대피하여 머리를 보호하고 몸을 웅크린
대구 강북소방서는 5일 공동주택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대구에서도 유사 사고 발생 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소방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관 50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과 이웃을 위한 배려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을지연습·민방위의날과 연계해 진행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비상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 교통 통제와 시민의식이
의성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0일 2024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의성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위기관리 상황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군의원들은 훈련에 임하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한미 해군·해병대가 연합상륙훈련을 하는 가운데 25일 포항에서 미군 해병대 상륙장갑차 ACV의 상륙함 탑재 훈련이 진행됐다. ACV는 궤도 대신 바퀴가 달린 미군의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다. 미군은 노후화된 궤도형 상륙장갑차를 대체하기 위해 ACV..
아인병원은 민병조 척추관절센터 원장과 박지명 재활치료센터 운동실장이 소아 평발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 ‘Medicina’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논문 주제는 ‘리듬 스텝 훈련이 평발을 가진 소아 및 청소년 발과 하지 균형에 미치는 영향: 방
“쾅하는 소리와 함께 수직으로 솟구친 물줄기” 한미 해군·해병대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일까지 ‘2024 쌍룡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일 포항 해안가에서 ‘결정적 행동 단계’ 훈련이 공개됐다. 쌍룡훈련은 한미 해군·해병대가 지난 2012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한반도 방어
경북 성주소방서는 26일, 관내 고층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의 핵심 요소로는 △이동식 수조를 이용한 신속한 화재 진압 방법 △상방향관창을 활용한 냉각 및 화재 확
포항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실제 대피 훈련이 실시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고령군의회는 8월 20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군의회는 고령군청과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교육지원청의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하며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이날 의원들은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주요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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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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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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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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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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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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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행진’ 대전(4승 2무) vs 전북(3승 1무), K리그1 하위권 경쟁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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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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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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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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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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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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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