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목포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일제 합동점검에 나섰다.9월 22일 관내 편의점 12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98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여성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편의점 내 설치된 안심벨을 통해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안전망 시스템이다. 시는 2023년부터 관내 범죄취약지역 편의점과 경찰서 간
목포시 박희자 여성가족과장은 지난 22일 관내 편의점 12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98개소를 점검하고 여성의 안전한 귀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목포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관리 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안심벨 관리 및 경찰 연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과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안전망으로 구축된 시스템이 잘 운영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확산해 여성친화도
동해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글로벌본부, 동해・삼척시, 울릉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구역 40개소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행락철 이후에 점검해야 하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마련됐다.점검에서는 위험구역 설정 시 적절한 평가 여부 및 안전시설물의 설치 장소와 관련 시설물 기능이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앞서 동해해경은 지난 3월 상반기 연안해역 합동 점검 이후 안전관리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 필요개소를 관리청
충북 음성군이 9월 개학기를 맞아 음성군, 음성경찰서, BBS연맹 음성군지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가 준수해야 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사항 △담배·주류 판매금지 표시 여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안내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침 미 준수 업소에는 시정 조치를 내리는 등 청소년 보호 정책을 더욱 강화해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구의 청년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해 불법하도급 단속을 직접 지휘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총 1,652억 원 규모의 사업지로, 두 부처 장관은 공정별 시공 및 하도급 현황, 근로자 채용 경로, 임금 지급 실태,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0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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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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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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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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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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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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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경남도청 공무원들, '수해 성금 3천만 원' 적십자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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