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카카오톡의‘친구 톡’기능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에서 ‘제주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긴급 상황, 주요 정책, 문화행사, 축제 등 제주시정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시는 ‘친구 톡’서비스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한여름밤의 예술공연’,‘여성대학 수강생 모집’과 같은 유용한 시정 정보를 19회 발송,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문정희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