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제10회 UCC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7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112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미디어중독, 진로 등 다양한 주제을 담은 총 26개 작품을 접수했다. 대상은 경북 경산 하양초등학교 오지윤·권나연·유지윤 학생의 ‘부메랑’이 차지했다. 학교폭력 가해자가 언젠가는 자신의 잘못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는 교훈을 심도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영동 정수중학교 김하경 학생 등 8명이 제작한 ‘학교폭력 OUT’, 우수상은 하양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