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 연일읍, 대송면, 상대동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습침수지역 주민과 지역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남구 연일읍은 형산 배수구역으로 형산강 수위 상승으로 우수 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저지대 지역의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2022년도 하수도중점관리지역으로 확정돼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 연일빗물펌프장 증설 및 관로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