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수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비트코인을 매수한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10만달러를 넘어섰다. 단기 보유자들은 시장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들의 평균 매수가가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단기 및 장기 보유자들이 대규모 수익 실현에 나섰다. 글래스노드는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보유자
영주를 대표하는 여름 과일 사과 아오리 등이 14일 첫 출하로 고객들에게 다가섰다. 출하된 사과 가격이 대폭 인상됐으며 출하 품목으로는 아오리, 섬머킹, 섬머프린스 등이며 △섬머킹 기준 1박스 최상품 최고가 16만6900원, 최저가 15만5900원 △평균가 15만9567원 △아오리 최상품 최고가 16만 원에 최저가 15만8900원, 평균가 14만2956원으로 전년도 대비 대폭 인상돼 경매됐다. 영주시는 이날, 여름 사과 출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풍기농협 농산물공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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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의 문을 열면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7월 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년들의 보금자리로 발돋움을 시작하였다. 기존 청년다락 2호점이라고 하는 곳이 있었으나, 평생학습관 건물 내에 있었으며 공간도 비교적 좁아 활용도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도와 시의 적극적인 청년정책 지원으로 서귀포시 청년지원센터가 시청 근처이면서 중앙로터리 부근인 접근성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센터는 월~금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해당 시설에는 쾌적한 회의실과 상담실, 노래·춤 연습실인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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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 오프쇼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계획 발표
중국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가 위안화 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가들에서 결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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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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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신공항 중심 DGTX 신설 해야”
김지만 대구시의원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담론 속에서 대한민국 중·남부 지역의 광역경제권을 관통할 국가철도망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중·남부권의 대동맥이 될 ‘대구·경북 광역급행철도’ 신설 시급성을 강력 촉구했다. 그는 “대구역은 과거 북구와 중구를 잇는 도심 핵심 기능을 수행, 도시의 심장을 뛰게 했지만 현재는 그 맥이 끊어진 상황”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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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백종원 대표 도시락 지원 호우 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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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리플 공동창업자 월렛서 1억7500만달러CL 이동 후 14% 하락
리플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센 월렛에서 대규모 XRP 이동이 발생하며 XRP 가격이 급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보도했다.17일부터 24일까지 그리스 라센 월렛에선 5000만 XRP가 이동했으며, 이 중 1억4000만달러 상당이 중앙화 거래소로 보내졌다. 블록체인 분석가 잭XBT에 따르면, 대규모 토큰이 거래소로 이동하는 것은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XRP는 최근 3.64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해당 거래 이후 3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리플과 라센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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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장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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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Q2 영업익 615억 원…"물리보안·건물관리 사업 호조"
에스원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15억57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63%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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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 반대" 성명서 발표 
김재욱 기자 = 영주시의회는 7월 25일, 정부가 한미 통상협상 과정에서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확대 및 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