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2∼13일 양일간,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의 토사유출, 경사면 균열, 침식에 의한 사면 손상, 낙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이뤄졌다.군은 과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지역 및 취약지역, 복구지 15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긴급조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주변 민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대처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