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전국 7개 지역 상권에서 '단골거리 2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진행한다.'단골거리'는 지난달 카카오가 공개한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인 '더 가깝게, 카카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고객과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사업이다.2차 사업 대상 지역은 ▲ 충북 청주시 소나무길 골목형상점가 ▲ 경기 수원시 행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