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및 외국 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인력 확보는 물론,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주요 개선 사항은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 비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