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되어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
한솔제지가 천안시, 남양유업, 동아제약, 삼육식품 등과 함께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남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인공지능, 실감콘텐츠를 접목, 한층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with My KFESTA’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19일 시청 브
남양유업이 지난 22일 천안시청에서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재활용 의무 생산자, 제지사, 재활용 업계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종이팩 회수율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이 핵
충남 천안시의회가 시정질문을 하면서 집행부에 수백건의 자료요구를 해놓고 대부분 서면 답변으로 처리해 비난을 사고 있다. 집행부 공무원들은 “1년에 2번 운영하는 시정질문때마다 시의원들이 경쟁적으로 자료요구를 하는 바람에 고충을 겪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6일 천안시와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279회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이 집행부에 답변을 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과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10여 년만에 마침표를 찍는다. 12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상정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오는 6월 7일 시행될 예정이다. 경계조정령이 시행되면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1필지가 천안시로, 신방동 2필지는 아산시로 각각 편입된다. 이번 경계조정은 아산 탕정택지개발지구 내 신설이 확정된 한여울학교와 설화4중학교(2
 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건립 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복합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동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았으나, 천안시와 협력하여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인 ‘학생과 주민들의 이용시간 분리 등 학생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재심사를 요청해 통과됐다.  복합센터는 천안제일고 부지 내 총넓이 6,417.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남양유업이 종이팩 재활용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남양유업은 22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재활용 업계 등 총 8개 기관과 함께 ‘종이팩 회수,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고급 천연 펄프로 제작된 종이팩의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자원 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데 있다. 협약에는 제지사 ▲재활용 의무 생산자 ▲재활용 업계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했다.남양유업은 회수된 종이팩을 재활용해 포장용 박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
충남교육청은 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도됨에 따라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공립 특수학교다. 애초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난항이 예상되었으나, 도교육청과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천안시 신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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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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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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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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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 100억 국책과제 수주 ··· AI 허브용 SoC 개발 착수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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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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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세 환급 카톡으로 간편하게”
안동시가 지방세 환급을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신청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기존의 불편한 환급 절차를 개선하고, 미환급금 누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그동안 환급 안내는 우편 통지나 전화를 통해 이뤄져 왔으나, 우편물 미수령, 보이스피싱을 우려한 통화 거절 등으로 환급 신청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미환급금이 지속해서 누적돼왔다. 이에 안동시는 납세자들이 더 쉽고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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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 1억원 돌파
춘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1억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총 989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 중 91%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1억원 달성 시기가 9월임을 감안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춘천시는 연초부터 꾸준히 추진한 타 지자체와의 상호 교차기부와 다양한 이벤트를 이번 돌파의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시는 자매도시인 고흥군과 가평군, 인제군, 홍천군, 강릉시, 순천시, 고성군, 제주 남원 농협 등 총 8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