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전남 고흥군 죽도·지죽도 어촌계에서 해양폐기물을 어업 용품으로 재가공하는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공단의 사회공헌 브랜드 ‘온물결’*이 지향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스몰액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죽도-죽도 앵커조직이 공동 추진한 ‘온 더 보트’**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공단이 지난 6월 새롭게 선보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작은 물결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ESG 경영을 일상
죽도·스카이타워·해양분수공원 가족·연인 여행코스수도권서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 … 주말 나들이객 북적남당 무지개도로 감성 자극 … 다음달 22일 대하축제도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명품 해양관광지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죽도, 서해 바다를 따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65m 높이의 전망대인 홍성스카이타워, 낭만적인 남당노을전망대까지. 이 모든 명소가 모여 남당리는 온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만족할 수
충남도가 폭우와 폭염을 딛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시동을 다시 걸었다.김태흠 지사는 13일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홍성스카이타워 △남당∼어사항 남당무지개도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등 관광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홍성 지역 바닷가는 궁리항, 승마체험장, 속동전망대, 속동·어사리 노을공원, 남당회타운, 죽도 등 기존 관광지에 놀궁리해상파크,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무지개도로, 남당 노을전망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네트어드벤처 등 신규 관광 자원이 최근 몇 년새
울릉군 내수전전망대 인근지역에 죽도와 독도를 조망할 수 있는 가 최근 준공돼 개통을 앞두고 있다.군은 지난 24일 해담길 탐방로 구간 중 죽도 조망이 가능한 계곡부에 사업비 34억을 들여 길이 94.6m, 폭 1.5m, 지상 16m 높이의 출렁다리가 최근 준공됐다고 27일 밝혔다.군은 “막바지 진입로 공사 등이 조만간 완료되면 오는 10월 초쯤 이용 가능하다”며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이름을 공모하고, 이와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준공된 다리는 일반적인 공법이 아닌
울릉도 부속 도서 1가구 주민 1명이 농업으로 생활하는 죽도에 요즘 낡은 통신망과 고장으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죽도는 울릉 본섬인 울릉읍에서 42km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다. 죽도 주민 김유곤씨는 요즘 전화 불통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자녀 교육 때문에 육지에서 생활하는 부인과 통화는 그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데, 통화가 끊기면서 죽도 생활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죽도의 통신망은 10여 년 전 KT가 설치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통신 장비는 해풍
김만식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죽도동 작은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죽도동 주민소모임’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모임 ‘죽도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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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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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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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봉사
플러스제주 류자열 대표는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돼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류자열 대표는 “기부를 통해 모집된 물품들이 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푸드뱅크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자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 5기 운영위원으로 ‘밥 걱정 없는 제주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등 많은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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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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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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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16.6만명↑…건설·제조업·청년층 고용한파 지속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만 6000명 늘며 3개월 연속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건설업은 15개월째, 제조업은 13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하며 부진이 지속됐다. 청년층 고용률은 16개월째 하락했고, 구직 활동을 중단한 30대 ‘쉬었음’ 인구는 8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96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 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지난해 11월까지 45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같은 해 12월 5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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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사회공헌재단,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고령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형 사업단 창업 지원에 나섰다. 재단은 1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문을 연 ‘백세밥상 진이찬방 대구상인점’ 개소식에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부동산원과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층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구 달서시니어클럽과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선정됐다. 새롭게 개점한 ‘백세밥상 진이찬방 대구상인점’은 달서시니어클럽이 고령층 일자리 및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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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속 섬 ‘죽도’, 10년 넘은 통신시설 교체 시급
울릉도 부속 도서 1가구 주민 1명이 농업으로 생활하는 죽도에 요즘 낡은 통신망과 고장으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죽도는 울릉 본섬인 울릉읍에서 42km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다. 죽도 주민 김유곤씨는 요즘 전화 불통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자녀 교육 때문에 육지에서 생활하는 부인과 통화는 그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데, 통화가 끊기면서 죽도 생활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죽도의 통신망은 10여 년 전 KT가 설치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통신 장비는 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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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과거와 현재·문화와 외교·역사와 미래를 잇다
한 벌의 옷에는 한 문명의 수천 가지 전통이 담겨 있다. 한복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정체성, 예술성, 그리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기록이다. 수세기 동안 한복의 색은 권력과 신분을 나타냈고, 무늬에는 번영과 건강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었다. 오늘날 한복은 K-드라마부터 세계 정상회의, 그리고 코첼라의 글로벌 무대까지 뿌리와 혁신,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며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신라의 고도 경주와도 닮아 있다. 경주는 오랜 사찰과 유적, 전통이 오늘날의 정체성을 형성한 도시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이곳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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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청년 AI 인재 발굴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9일 AI 기반의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그룹 핵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업자 안전을 위한 제조 AI 및 산업용 로봇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첫 개최했다.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 84개 팀이 참가했다.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7개 팀은 다관절 협동로봇과 4족로봇 분야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