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가 지난 5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1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 직장다문화클럽 축구대회’ 현장에서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퍼포먼스는 1,800여 명의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동주 대한민국헌정회 부회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 장옥권 중국 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 주석 등이 참석해 조 씨의 도전을 격려했다. 조승환 씨는 앞서 본인이 세운 5시간 5분의 기록을 5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