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31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10회 전몰군경유족회 호국영령 추모제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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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이군경회 남구지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남구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남구지회는 12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합동으로 고령회원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 보령시가 31일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 300여 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대천2동 소재 명문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위안행사는, 그동안 6.25참전유공자회원만 따로 행사를 열었던 것을 9개 보훈단체 합동으로 개최하면서 호국보훈과 보훈 선양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전몰군경유족회 박갑용 지회장은 “이번에 마련된 보
울산 울주군 4개 보훈단체가 11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 등 4곳이 주관했다. 행사는 모범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정상도 상이군경회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울주군수 표창은 손달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울주군지회장, 김복련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주군지회장, 유무종 무
합천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회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했으며,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및 표창패 전달, 위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식전공연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40여명은 지난 7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순국장병 충혼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가파도 순국장병 충혼비는 6·25 전쟁 당시 산화한 가파도 출신 호국 영웅 7분의 넋을 기리기 위해 가파도 주민들이 세운 충혼비이다.가파도 순국장병 충혼비 참배에는 강응봉 지부장, 정길재 제주보훈청장과 보훈청 관계자, 강시영 가파도 거주 유족회원이 참가, 순국장병 충혼비에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후 강응봉 지부장은 “유족회 호국봉사단이 중점사업으로 3월부터 시작한 ‘마을현충시설 호국
국립산청호국원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학생들과 보훈단체가 참여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계기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호국원 현충문에서 지리산 고등학교 학생,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부산·경남지부와 합천지회 회원, 호국원 전 직원을 포함한 120명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6·25전쟁 UN참전용사 분들께 감사 편지를 쓰고 이어서 감사 메시지 퍼포먼스를 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방향을 향해 묵념을 올려 행사의 마무리를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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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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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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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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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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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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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선고…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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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양당 정치권이 금주 2개 현안 대처에 초비상이 걸렸다. 상황에 따라선 연말정국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먼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로 두 번째 고비를 맞게 된다. 선고를 하루 앞둔 24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에게 유죄 또는 무죄가 선고될지, 그리고 유죄가 선고될 때 형량이 어떨지에 관심이 집중된 모양새다. 25일 재판부의 판단이 유죄로 귀결되면서 징역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이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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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살기좋은 경북 (47) 상주시 외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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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외남면은 동쪽으로 남원동과 청리면, 남쪽은 공성면, 서쪽과 북쪽은 내서면과 접하고 있다. 북부·서부·남부는 해발고도 500m 내외의 산지로 이뤄지고 하천은 저지인 동부로 흘러서 남천으로 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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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거제 노자산골프장 개발, 멈춰야 한다
"이곳에 골프장이라니…." 울창한 숲, 바위로 이뤄진 노자산을 본 사람마다 비상식적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대규모 산림훼손, 수려한 산지경관 훼손이 크고, 경사도 25도 이상이 43.7%, 한려해상국립공원 능선에 바로 인접, 개발보다 보전 필요성 높은 지역, 상당한 자연훼손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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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23일 시당 강당에서 국민의힘 울산 남구을 당원교육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을 당원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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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육상공사 독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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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24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