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호가들에게 2026년은 유난히 바쁜 해가 될 전망이다. 인기 차종의 부활부터 완전히 새로운 모델의 등장까지,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을 가리지 않고 신차 소식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8일 쿼츠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매체 카 앤 드라이버는 최근 '2026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목록을 공개하며, 올해와 내년에 걸쳐 시장에 등장할 주목할 만한 모델들을 정리했다. 전통적인 완성차 제조사부터 비교적 신생 브랜드까지, 다양한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이 포함됐
유럽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장이 2025년을 강력한 성장세로 마무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유럽 내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7% 이상 증가하며 230만대에 육박했다. 11월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은 테슬라 모델3였다.2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둔화 조짐을 보이는 것과 달리, 유럽에서는 전동화 차량의 확산이 뚜렷하다고 전했다.유럽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유럽연합, 영국, 유럽자유무역연합(E
테슬라가 유럽 시장에서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7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인용한 로이터통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5년부터 이어진 테슬라의 유럽 내 판매 부진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영국에서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12월 6323대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8.9% 하락했다. 독일에서는 48.4% 급감한 1만9930대가 등록되며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프랑스에서도 37% 감소했으며, 스페인에서는 4% 하락했다. 유일한 예외는 노르웨이로, 지난
포드가 중국 시장 전용 전동화 모델인 브롱코 뉴 에너지를 공개했다.1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브롱코 뉴 에너지는 중국 합작사 장링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중형 크로스오버로, 순수 전기차와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브롱코 뉴 에너지는 중국에서 기본형 EREV 기준 3만2500달러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포드는 최근 F-150 라이트닝 등 일부 전기차 계획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대표 차명인 브롱코를 전동
국립부산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전시, 공연, 강연, 교육 등 다양한 과학기술 콘텐츠로 구성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해양과학, ▲우주 탐사, ▲뇌과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주제로 한 신규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돼 관람객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먼저, ‘상설전시관 1관 자동차존’이 1월 20일 새롭게 문을 연다. 자동차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물론,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공간이다.해양과학기술과 심해 탐사를 주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자동차 제조·수입사의 신차 절반을 전기차와 수소차만 판매하도록 보급 목표치를 높인다.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연간 저공해자동차 및 무공해자동차 보급 목표 고시’ 개정 작업이 끝나 이달 중 고시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저공해·무공해차 보급 목표는 일정 수 이상 차를 판매하는 제조·수입사에 적용되는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일정액의 기여금을 내야 하고, 해당 제조·수입사 전기차에는 구매 보조금도 덜 지원된다. 기여금은 현재 1대당 150만원으로 2028년부터는 300만원으로
부산시교육청이 대중교통 취약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차량 시범 운영에 나선다.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통학에 불편을 겪거나 장시간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시범 운행 구간은 부산 강서구 지사동에서 경일고등학교와 부산남고등학교, 명호고등학교 등 명지 지역 고등학교까지다. 통학차량은 전기차와 수소차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스마트폰처럼 연중 여러 차례 성능과 기술을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의 경쟁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BYD는 연 1회 모델 체인지 중심이던 기존 자동차 업계 관행과 달리, 한 해에 여러 차례 대규모 성능·기술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는 방식으로 제품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이는 CES 현장에서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스마트폰과 유사한 출시 전략으로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다.BYD의 최신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
11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순수전기차가 전체 판매의 37%를 차지했다.2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11월 중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약 220만대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하지만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합친 플러그인 차량 판매는 130만 대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전동화 추세를 이끌었다.세부적으로 보면 순수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82만7000대로 집계됐다.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49만4000대 수준에 그치며 전
포드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픽업 30만대 가까이를 리콜한다. 22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통합 주차 모듈 문제로 차량이 스스로 움직일 위험이 있어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 리콜 대상에는 F-150 라이트닝 전기 픽업 10만4113대, 머스탱 마하-E 전기 크로스오버 8만8064대, 매버릭 하이브리드 픽업 8만468대가 포함된다.문제는 일부 차량에서 변속기가 주차에 제대로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주차 브레이크에 결함이 있거나 운전자가 이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남성난임'도 지자체가 돕는다…전북특자도 최초 지원 확대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기존 여성 중심의 난임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남성 난임 치료까지 아우르는 파격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았다. 진안군은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연금 기준액 19만원 인상…연봉 9500만원 부부도 수급 가능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해마다 인상되면서 일정 수준의 근로소득이 있는 중산층 노인까지 수급 대상에 포함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기초연금이 노후 소득 보장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았지만, 수급 범위 확대 속도가 빨라지면서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8일 2026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단독가구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19만 원이 오른 수치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록 AI "XRP, 2026년 10달러 간다"…커뮤니티 '갑론을박'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챗봇 '그록'이 2026년 말 XRP의 10달러 도달 가능성을 시사해 커뮤니티가 술렁이고 있다.지난 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XRPL 기반 탈중앙화거래소인 퍼스트 레저가 그록에게 향후 가격 전망 이미지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그록은 이에 화답하듯 XRP 가격이 2.12달러에서 10달러로 치솟는 이미지를 생성했고, 이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갑론을박을 낳았다.XRP는 지난 일주일간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적극적 재정정책,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 대폭 확대 등으로 경제성장률 2% 달성
적극적 재정정책과 공공기관 투자·정책금융 공급을 대폭 늘리는 것 등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2%를 달성한다. 정부는 9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성장전략’ 브리핑을 해 “총지출 8.1% 확대, 공공기관 투자와 정책금융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드시 이기겠다”던 이민성호… 레바논에 4-2 드라마급 역전승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레바논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6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꺾었다.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란과 비겼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했다.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앞서며 조 선두로 올라섰고, 레바논은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서 70대 몰던 SUV, 세차장으로 돌진...2명 경상
경북 포항시에서 SUV 차량이 세차장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47분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의 한 세차장에서 흰색 소렌토 차량이 세차장 건물 외벽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70대 여성과 동승자인 6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 '우수' 기후장관 기관 표창
경기 광주시가 한강 수계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광주시는 2025년 ‘4대강 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수계관리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주민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광주시는 사업 기획 단계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서해5도 주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원으로 인상
인천광역시는 서해 5도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정주생활지원금을 월 2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는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대통령, 일본으로 출국··· 오늘 한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위해 일본 나라현으로 출국했다.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 불과 엿새 만에 다시 정상회교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및 마츠오 히로타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등의 환송을 받으며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일본행 전용기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검은색 코트와 자주색 넥타이, 김혜경 여사는 검은색 코트에 흰색 블라우스 차림이었다. 이날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발리 전지훈련 돌입...2026시즌 담금질 시작
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포항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다음 달 1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며, 2일 귀국할 예정이다. 발리는 적도 인근에 위치해 연중 기온 변화가 적고 훈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으로, 시즌을 앞둔 체력 강화와 조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