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중·고등학교는 11월 2일에 이상화와 김원일의 '정취를 느끼는 문학 기행'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금성중학교 독서토론 동아리인 ‘다독다독’이 주체가 되어 14명의 재학생과 3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동산 선교사주택, 3ㆍ1만세 운동길, 이상화 고택,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등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의 대구 시내의 모습이 담긴 길을 걸으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살아있는 지식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이후 ‘교보문고’에서 자신이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