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 내 의충사에서 한말 일제침략기 항일의병장이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7주기 추모제를
문경시는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 내 의충사에서 한말 대표적 항일의병장이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7주기 추모문화제를 거행했다.이번 추모제는 식전영상 ‘승리의 날, 운강의 외침’ 상영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운강이강년 의병대장 약력 소개 △기념사 및 추모사 △제향 및 헌화·
운강 기념사업회는 13일 운강이강년기념관 내 의충사에서 한말 일제침략기 항일의병장이었던 운강 이강년 선생의 순국 제117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홍균 경북보훈지청장, 유진선 문경교육지원청장, 박영서·김경숙 도의원, 관계자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식전 영상 ‘승리의 날 운강의 외침’ 상영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운강 이강년 의병대장 약력 소개 △기념사 및 추모사 △제향 및 헌화 분향 △의병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운강 이강년 선생은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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