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공립 상안유치원은 지난 28일 국군 장병 5명을 초청, 유아들과 만남의 행사를 열었다. 상안유치원은 지역 연계 교육의 하나로 53사단 울산여단 국군 장병들을 초대했고, 경례하는 법, 군가 부르기, 체조, 기초 훈련 받기 등을 배웠다. 유아들은 감사의 마음을 적은 편지를 전달하고 ‘내가 바라는 세상’ 동요 공연도 펼쳤다.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평택시의회가 소수당 의장 선출 후 상임위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본회의 불참으로 파행을 이어갔다.평택시의회는 5일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시의회는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 후 파행 속 결정하지 못했던 상임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그러나 본회의장에 국민의힘 소속인 강정구 의장과 7명 의원 등 8명만 참석해 의결종족수를 채우지 못해 안건은 다루지도 못했다.결국 강정구 의장이 30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의당 제주도당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강조해 온 도민의 시간은 도대체 언제냐고 항변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오영훈 도정과 국토부는 제2공항 계획에 있어 "침묵의 카르텔 연합이라 해도 과하지 않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정의당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은 여러 차례 진행된 도민 여론조사
구미시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5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4시 45분께 남통동에 주차된 그랜저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긴급출동한 소방대는 차량 내 번개탄에 의한 화재로 조수석 불길을 15분 만에 완진했다.이 불로 조수석 일부가 소실됐으
4일 팔도 ‘나눔봉사단’은 서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자사 음료 8400개를 전달했다. 후원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선정했다.지원 품목은 자사 어린이 음료 브랜드 ‘뿌요소다’이다. 이날 전달된 음료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약 600명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 쓰인다.팔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도는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