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7일 지역사회 내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울산TP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을 지목했다.조영신 울산TP 원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울산TP도 지역 사회와 함께 인구 문제 해결
울산 기회발전특구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돼 지역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의 울산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울산TP는 울산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TP는 지난 3월 1차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3억5000만원과 시비 2억7000만원, 2차 공모를 통해 국비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 주력 산업 분야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단계별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수혜기업의 매출성장과 고용창출 효과 등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왔다. 단계별 지원대상으로는 △초기·잠재기업 △예비선도기업 △혁신선도기업
위기 상황에 부닥친 울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마련과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테크노파크는 17일 울산TP 본부동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산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또 지역 경기 흐름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역경기동향브리프’
12시간전
울산테크노파크는 15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중연회장에서 ‘울산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TP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혁신과 도심 활성화를 연계한 미래형 도시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특히 자율주행, 데이터 활용, 에너지 신산업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 시민 삶의 질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신울산 4.0’ 전략의 핵심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29일 울산TP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공동으로 ‘배터리 아카데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이차전지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실습 교육을 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고숙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5년간 국비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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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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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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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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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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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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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통합디자인 및 시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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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서울 내 학교 기초학력 공개 조례 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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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씨에게 2차 소환 통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소환에 불응한 김건희 씨에게 2차 소환 통보를 했다. 15일 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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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생보 자회사 대표 인사…동양생명 성대규·ABL 곽희필 추천
우리금융그룹이 새로 편입하는 생명보험 자회사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확정했다.우리금융그룹은 16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동양생명 대표에 성대규 우리금융 보험인수단장, ABL생명 대표에 곽희필 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 보험과장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