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TS협동조합이 14일 쌀쌀해진 가을을 맞아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50만원의 후원금을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 전달했다. 후원 전달식에는 EBTS협동조합 박병규 영업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직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모두가 긴 연휴의 피로를 회복하고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6월부터 매월 이어오고 있는 정기 후원의 일환으로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BTS협동조합 박병규 영업총괄본부장은 “늦었지만 긴 연휴 속에 외로움을 느꼈을 지역장애인들에게 우
23시간전
주말 울산은 다소 흐린 하늘이 이어지다가 차가운 공기가 밀려올 것으로 전망된다. 11월은 첫날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와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체감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0℃, 낮 최고 19℃로 평년보다 1~3℃ 높겠다. 11월1일은 오전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 낮 최고기온은 18℃로 평년과 비
경북 영주시 영주1동은 지난 10일, 부석사 선지회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리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선지회봉사단 회원들이 손수 보리빵을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임금화 단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잘 챙기셨으면 좋겠고, 보리빵을 드시면서 좋은 추억을 떠올리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는 SNS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와 ‘루카스나인’으로 계절감을 살린 소비자 체험을 확대한다는 취지다.이번 이벤트는 남양유업이 매월 진행하는 '전국민 간식어택' 캠페인 일환으로, 전 세대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비자 참여형 SNS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수험생과 9월 러너 이벤트에 이어, 이달에는 연휴 후 일상 복귀를 응원하는 콘셉
충북 제천시 의림여자중학교는 지난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누는 손길, 행복한 한 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기정떡과 음료를 준비해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 33분께 대접하고 따뜻한 누빈 조끼와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사랑의 집에서 열렸으며 쌀쌀해진 날씨 속에 어르신들게 따뜻한 온기와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떡과 편지가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의림여중 선생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
1주전
인천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가 31일 〈화안콘서트〉 ‘10월의 마지막 밤을’으로 10월의 끝을 장식한다. 가을의 끝자락을 따뜻한 선율로 마무리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지난해와 마찬가지의 제목과 콘셉트로 선보이는 연례 공연인데, 공연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 30분으로 늦춰 가을 밤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변경했다.공연의 문은 기타리스트 2km의 솔로 무대로 연다. 2km의 자작곡과 영화음악 등 맑고 따뜻한 기타의 음색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위로해 줄 곡들을 연주한다.이후 i-신포니에타 단원들
신세계백화점이 가을 시즌을 맞아 16~26일 전 점에서 대규모 쇼핑 행사를 한다. 남녀 패션, 코스메틱, 리빙, 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업계 최다인 5개 제휴 카드사와 협업해 다양한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행사는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가을·겨울 패션 수요를 겨냥한 ‘멘즈위크’와 ‘우먼스위크’로 구성된다. 미샤, 데코, 지고트, 린, 메종키츠네 등 여성 패션 브랜드와 띠어리, 송지오옴므, 바버, 준지 등 남성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로 5~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버윅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에코백,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리는 대구 지역에 밤새 비가 쏟아졌다. 빗줄기는 14일 오전 9시를 지나 그쳤지만 기온은 뚝 떨어졌다. 쌀쌀해진 날씨는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오후 6시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1승1패 후 3차전 승리로 우위를 점한 삼성은 4차전마저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서둘러 확정지으려 하고 있다. 벼랑 끝에 몰린 SSG는 반격을 펼쳐 ‘안방’ 인천에서 열리는 최종 5차전까지 시리즈를 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 안 열고, 전화 걸어도 끊어버려"…황교안 압수수색 또 불발
내란특검이 내란선전·선동 혐의와 관련 황교안 전 국무총리 주거지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불발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31일 정례브리핑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 '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1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관람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 생활관 내부 전시물 교체 ▲ 사무동 조성 ▲ 갱차 설치 등 주요 시설 개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영월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지방선거가 '제2의 건국전쟁?'...전쟁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는 경쟁이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내년 지방선거는 제2의 건국 전쟁이자 체제 전쟁이 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정치가 국민과 지방자치의 본질에서 얼마나 멀어지고 있는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젠슨 황, 포항경주공항서도 ‘록스타급 환영’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들어오기 전 포항경주공항에서 시민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전날 서울 강남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치킨집에서 만난 장면이 국내외 언론에 퍼지면서, 31일 경북에 도착한 그의 동선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대병원,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사활 걸었다"
제주도민의 숙원인 상급종합병원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진다.보건복지부는 31일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기준을 공개했다.지정 기준안에서 절대평가 지표를 보면 전체 입원환자 중 전문·진료질병군 비율이 34%에서 38%로 상향됐다. 전체 외래환자 중 의원 중점 외래질환 비율은 7%에서 5%로 강화됐다.상대평가 지표의 경우 전문진료 질병군 비율은 34~50%에서 38~59%로 상향됐고, 경증 회송률은 0.1~3.0%에서 0.5~6.0%로 상향 조정됐다. 단순진료 질병군 환자비율은 12%로 5기 기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