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제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도내 숙박시설의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도내 숙박시설의 객실 공급 과잉 사태를 초래, 영세 숙박시설은 물론 중·소 호텔까지 경영난을 겪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도내 숙박시설은 7600개소, 객실은 7만8772개에 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5632개소, 7만4064객실에 비해 1968개소, 4708객실이 증가한 것이다.더구나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2018년 관광객 수를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이 건강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숲속 숙박시설은 봄을 맞아 주말에는 모든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것은 ...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이 건강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숲속 숙박시설은 봄을 맞아 주말에는 모든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것은 물론 평일에도 80% 이상 예약율을 보이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흑석산휴양림에는 2023년 신축한 10개동을 비롯해 2~10인실의 ‘숲속의 집’18개동과 4개 객실을 갖춘 휴양관이 조성돼 있다. 흑석산자연휴양림 숙박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특히 4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며 숙박시설 과잉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도내 숙박시설의 급증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개한 도내 숙박시설 현황을 보면 3월 말 현재 제주지역 숙박시설은 7600개소, 7만8772객실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344개소와 비교할 때 업체 수 기준 267개소 늘어난 규모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5632개소, 7만4064객실에 비해서는 1968개소, 4708객실이 급증했다.문제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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