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다음 달부터 러시아 동결 자산 수익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폴리티코,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이날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 후 취재진에 러시아 동결 자산 수익 14억 유로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밝혔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0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부자감세로 구멍난 세수, 인천공항 수익으로 메꾸기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영종총연에 의하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세계적인 해외여행 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흑자로 돌아서 4,913억 원의 수익을 냈고, 정부는 인천공항공사가 흑자를 내자마자 전체 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으로 코로나 이전 7년 평균 36%보다 10%나 많은 전체 당기순이익 중 46%을 가져가 버렸다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챙겨간 배당금 규모는 2조 7,090억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30일 광주광역시에 ‘굿윌스토어 밀알광주MBC옛터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 자립 목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판매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30개의 굿윌스토어가 운영 중이며, 4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이곳에서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우리금융은 작년 하반기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굿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태지역 인터넷주소 관리 기관인 닷아시아 신임 이사로 김보영 KISA 인터넷주소정책팀 선임연구원이 선출됐다고 6월 5일 밝혔다.닷아시아는 2007년 설립된 홍콩 소재 비영리 법인으로, 아시아 지역 대표 도메인 닷아시아와 신규 일반 최상위도메인 닷키즈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도메인 등록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아·태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 운영, 다국어 인터넷 환경조성 등 아·태지역의 인터넷 발전을 위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태지역 인터넷주소 관리 기관 닷아시아 신임 이사로 김보영 인터넷주소정책팀 선임연구원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닷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대표 도메인과 신규 일반 최상위도메인 닷키즈를 관리·운영하는 홍콩 소재 비영리법인이다. 도메인 등록을 통해 발생한 수익으로 아·태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 운영, 다국어 인터넷 환경조성 등 아·태지역의 인터넷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포럼, 청년

인천공항공사는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 밀알석남점’이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밀알석남점은 인천점과 영종점에 이은 3호점이다.굿윌스토어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한다’가 슬로건으로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중고물품, 재고 및 이월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 시설이다.지난 11일 밀알석남점 개소식에서 인천공항공사는 3억원 규모 후원금과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 ETF’의 명칭을 ‘TIGER CD1년금리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해당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자들에게 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해당 ETF의 특징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사업’을 첫 수익형 민간투자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인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사업은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민간 사업자가 구축 및 운영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그 비용을 시스템 운영에 따른 수익으로 회수하는 형태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는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자본이 공공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12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전부개정을 통해 처음 도입된

최근 어려운 서민경제에 파고들어 사기성 주식정보로 어려운 서민 여유자금은 털어가는가 하면 엔데믹 호황과 고물가 시류에 편승해 폭리를 취한 일부 사업자들이 세금신고는 제대로 하지 않고 온갖 편법으로 탈세를 일삼아 온 혐의를 잡고 국세청이 강력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른바 불법리딩방, 주가조작·스캠코인 업체, 엔데믹 관련 호황 웨딩업체, 경쟁제한 악용 음료제조업체, 가맹점 갑질 유명 외식업체 등이 이번 국세청 세무조사 대상이다.이들은 넘쳐나는 수익으로 사주 일가의 배만 불리는가 하면 온갖 편법을 동원해 증여와 호화 사치생활을 누린 것으